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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저탄소 녹색성장
선두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혀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천에 대규모 자전거부품 산업단지가
정부 지원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윤태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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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남 창원에서 열린
녹색성장 지방정책 보고회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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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그린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그린에너지 기업 유치 성과와
녹색 인력 양성 정책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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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식의 녹색화를 주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찬반 양론으로 분열된 여론을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통합하자고 주장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자전거 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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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전거 부품 산업단지와
부품 연구 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영천에 건립하는 사업은
국비 지원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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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장관급)/
"영천일대 자동차 부품 공장과 연계한 사업들이 상당히 경쟁력 있게 정부 예산을 얻는데
참여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s/u) "이번 보고회 발표 대상에서
당초 경상북도는 빠져 있었지만,
청와대의 요청으로 모범 사례까지
발표하게 됐습니다. 그 만큼 정부도
녹색성장 선두 지자체로 경상북도를
마음에 두고 있다는 의미여서
앞으로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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