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참여재판, 상습절도 40대 징역 3년

대구지법 형사합의 12부는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살 조모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조씨가 6차례 절도를 저질렀고 같은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높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3월 대구시 서구 내당동 모 교회 앞...

경북교육청, 전문계고 체제 개편

경북 교육청이 전문계고등학교 체제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경북 교육청은 직업교육 선진화 등을 위해 경북도내 전문계고등학교 71개를 2015년까지 40여 개의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로 각각 개편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자체, 산업체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

대구교총, 통일안보 특별수업

대구교원단체총연합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통일안보 특별수업을 합니다. 대구교총은 오늘 청구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특별수업을 실시하고, 내일은 대구동평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실시합니다. 교총은 분단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

야외응원 3곳, 범어네거리 제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올린 가운데 이번 주말에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는 대구지역 3곳에서 야외응원전이 펼쳐집니다. 대구시는 대구스타디움과 코오롱 야외음악당, 시민운동장 등 3곳을 토요일 밤 8시부터 개방해 야외 응원전을 펼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동성로 대구백...

R]거리 응원 3곳, 범어네거리 제외

◀ＡＮＣ▶ 이번 토요일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에서는 대구지역 3곳에서 야외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기대를 모았던 범어네거리는 제외됐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002년 한.일 월드컵(2-3초)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2-3초) 당시 최고의 응원 장소는 바로 범어네거리였습니다. (S/U) "대구시...

대구교육청, 폭염 관리 대책 마련

대구시 교육청은 폭염 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해 운영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별로 비상대책반을 조직해 폭염에 대비한 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하고, 학교 급식 위생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폭염 발생 기간에는 야외 학습을 자제하거나 금지시키고, 학생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등 학부모에 대...

올해부터 특목고 입시에 필기시험 폐지

올 하반기에 실시하는 2011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는 필기시험 대신 학교생활기록부와 학교장 추천서, 면접 등으로만 학생을 선발해야 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해 공포 절차를 거쳐 이 달 말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

성보학교, IT챌린지 대회 장관상 수상

대구 성보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 서울에서 열린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김진호 군이 파워포인트 분야에서 지적장애부문 1위에 입상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고1 박성철 군이 정보검색 분야에서 2위에 입상했습니다. 중3 정민성 군도 카트라이더 지체 장애...

외부 면접위원으로 중등장학사 채용

대구시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면접위원으로 위촉해 중등 장학사를 채용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범대학 재직 교수와 교육학 전공 교수, 학교 운영위원 등 24명 가운데 추첨을 통해 8명을 면접위원으로 위촉해 중등 장학사와 교육연구사 면접 시험을 치렀습니다. 대구 교육청은 서류와 필기, ...

경북 7개高, 과학 중점 학교로 선정

경북지역 고등학교들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과학 중점 학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과학 중점학교로 선정된 곳은 포항고와 구미고, 포항이동고, 문경여고 등 7개 학교입니다. 과학 중점 학교는 시,도 교육청의 자율학교로 지정돼 학급당 3년동안 6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습니다. 후기 일반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