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대학특강은 정치 행보

국무총리 공석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거론되는 후보 가운데 한명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어제 특강차 영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치와 관련된 질문에 손사래를 쳤다지 뭡니까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 "국무총리 관련 소문은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대학생들에게 그동안 제가 느낀 점들을 전하러 온 자리인데, 다른 ...

만평]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더니..

지난 1998년 학교 땅을 무상으로 내놓는다는 조건으로 경북테크노파크를 유치한 영남대학교가 땅을 넘기지는 않고 지난 10년치 임대료 10억 4천만원을 경북테크노파크에 요구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지 뭡니까요. 영남대 재산관리팀 하종선 팀장, "교육용 땅을 출연할 수 없다는 사립학교법 때문에 땅을 넘기지 ...

R]선거법 개정 범시민운동 전개

◀ＡＮＣ▶ 내년 총선전에 현행 선거법을 개정하기 위해 지역의 야당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당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를 배분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핵심입니다. 여] 새정치민주연합이 영남권 연대기구를 만들어 활동중인 가운데 정의당도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만평]생색내기는 안돼..

지난 1907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얼마전 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오늘 국회에서는 등재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리는데요. 토론회를 주최한 새누리당 서상기 국회의원 "국채보상운동은 우리나라 최초의 시민운동이자 여성운동입니다. 유네스...

대구상의, 통상모니터 요원 위촉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들의 국제통상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모니터요원 20명을 선발했습니다. 한국어 실력이 우수한 중국과 베트남, 캐나다, 러시아 등 12개 나라의 유학생 20명을 통상모니터 요원으로 선발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과 비즈니스 의사소통 등을 돕도록 했습니다. 대구상의...

대구세관, 성실무역업체 육성(사진)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이 관세법을 준수해 세계관세기구로부터 성실무역업체로 선정된 기업들을 찾아 기업 지원에 나섭니다. 세관측은 어제 경주에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승산산업을 찾아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업체는 지난달 세계관세기구로부터 성실무역업체 인...

만평]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대구문화재단 현 대표의 임기가 이달 22일에 끝나는 가운데 대구시가 지난달 말에 후임자 공모를 했는데요. 자 그런데 현 대표가 신청을 했다가 돌연 철회하는 바람에 재공모를 하기로 하는 등 대표 선임에 차질을 빚고 있다지 뭡니까요. 대구문화재단 문무학 대표 "저는 신문사 논설위원 출신인데, 나머지 신청자 한분이 ...

사이버위협정보 공유 법률안 발의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사이버테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률안은 사이버테러 대응과 관련있는 국가정보원과 국가안보실,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 부처끼리 위협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사이버위협정보 공유센터 설...

R]영남대-경북TP, 임대료 분쟁 또 불거져

◀ＡＮＣ▶ 영남대학교가 경북테크노파크로부터 땅 임대료 10억 4천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초 땅을 무상으로 주기로 하고 경북테크노파크를 유치한 만큼 영남대의 이중적인 행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태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영남대는 지난 1998년 영남대 터 15만 2천 여 제곱...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경상북도는 대구대학교와 공동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및 앱 공모전'을 엽니다.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앱 개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고, 부문별로 5개 우수 작품을 선정해 2천 200만원의 상금을 줍니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