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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표현의 자유 제한

윤태호 기자 입력 2015-11-04 17:47:04 조회수 0

정의당 대구시당은
어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언론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에 위배되는
시행령이라며 이는 말 잘듣는 매체만
키우겠다는 정부의 언론 자유 억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편향된 시각으로 질적 하락을 선도하는
종합편성채널이나 대형신문사는
손끝하나 대지 않은 채
인터넷 신문 규제만 강화하겠다는 것은
독립언론들을 제거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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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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