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회복지직 중간관리층 확대

대구시내 구,군청에 사회복지직 중간관리층인 6급 공무원이 턱없이 부족해 복지 수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시내 8개 구,군청에서 사회복지직 6급 공무원은 동구와 남구, 북구, 달서구에 각각 1명씩 모두 4명으로 대구시 전체 540여 명과 비교하면 1%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중...

2004 반야월 연근축제

전국 최대의 연근생산지인 대구시 동구 반야월 연근단지에서 연근축제가 오늘 열립니다. 반야월 농협 연근작목반은 오늘 대구시 동구 대구지하철 안심차량기지 뒷편 연근단지에서 2004 연근축제 개막식을 갖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연근 즙 빨리마시기와 연근 요리법 소개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리고, 12시부터는 연근캐기...

2군사령부, 창설 50주년 기념행사

2군 사령부가 창설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2군 사령부는 오늘 오전 8시 사령부 연병장에서 장병과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를 표창했습니다. 지난 1954년에 창설된 2군 사령부는 한강 이남 후방지역의 경계 업무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불법 문신 시술업자 검거

조직폭력배 등을 상대로 불법으로 문신을 새겨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서울시 강남구 25살 정모 씨 등 2명에 대해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포항시 남구 해도동 30살 최모 씨의 사무실에서 조직폭력배에게 문신을 새겨주고 250만원을 받...

페인트 가게 화재

오늘 새벽 1시 쯤 달성군 가창면 50살 서모 씨의 페인트 가게에서 불이 나 가설 건축물 2동과 페인트 수십통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특히 가게 안에 있던 시너 100여 통이 폭발을 일으켜 진화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은 최초로 불이 난 컨테이너 박스에 전기가 차단돼 있었던 ...

쓰레기 매립장 연행자 5명 구속, 31명 불구속

대구시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에 나흘째 쓰레기 반입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에 연행된 주민 36명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대구달성경찰서는 매립장 확장 연장 반대 비상대책위원장 46살 이모 씨 등 비대위 공동대표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1명을 불...

연행자 5명 구속,31명 불구속

◀ＡＮＣ▶ 대구시 방천리 매립장에 나흘째 쓰레기 반입이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경찰에 연행된 주민 36명 가운데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되면서 주민들의 의견도 갈라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윤태호 기자! 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

쓰레기 분리수거 적극 참여 당부

대구시는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사태와 관련해 쓰레기 분리수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종량제 봉투에 재활용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가 섞여 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분리수거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

쓰레기 대란

◀ＡＮＣ▶ 대구시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사태로 대구시내 전역에서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구청들은 임시 적치장까지 만들었지만 오래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시장입구. 한켠에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담긴 쓰레기...

쓰레기 매립장, 사태 해결 움직임

어제 공권력이 투입됐던 쓰레기 매립장에 주민 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오늘 주민 집회장을 찾아 대화 창구를 마련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먼저 경찰 병력을 뺀 상태에서 공개적으로 대화를 하자며 경력 철수를 요구하고 있고, 경찰도 대화를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면 철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