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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시는
우리나라 경주와 달리
첨단 IT산업을 관광산업에 접목해
편리한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END▶
◀VCR▶
교토시 공무원이
관광 정보판에 찍혀 있는 바코드에
휴대전화를 갖다댑니다.
휴대전화에 장착된 카메라로
바코드를 찍자..
관광지에 대한 정보가
즉시 화면에 나타납니다.
직접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가는 교통편은 물론
현재 위치가 어딘지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가능합니다.
교토에서는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관광이 가능한 것입니다.
교토시는 첨단 IT산업을
관광 산업에 접목한 이 서비스를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를
시내버스 승강장과 관광지 등
관광객이 모이는 장소에 부착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S/U) 교토시는 오는 4월부터
이곳 교토역과 오사카 공항 등지에서
관광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단말기를
관광객들에게 빌려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시미즈 히로카즈/
교토시 산업관광국 이사(하단)
"한해동안 5천만명이 찾기를 희망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훌륭한 IT기술을 이용해서 교토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이 바램이다."
IT기술을 홍보에 활용하는 기술도
일찌감치 앞서가고 있습니다.
벽화와 사찰 등 각종 문화재를
3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이 때문에 문화재를 본 뜬 무늬가
모든 상품에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심지어 전철과 전통 의상인 기모노에까지
새겨 넣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교토시의 이런 노력은
언론을 통해 일본 전역에 소개됐고,
그 이후 교토 붐이 일기도 했습니다.
◀INT▶시미주 히로카주/
교토시 산업관광국 이사(하단)
"벤처기업이 많이 생겼고, 기존의 벤처 기업들도 우리의 콘텐츠를 활용해서
많은 수익을 얻게 됐다."
(S/U) "교토시의 사례는
이제 관광산업도
정보 통신 기술과 다양한 홍보 전략이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고,
그 소리 없는 전쟁은
이미 상당부분 시작됐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일본 교토에서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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