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직업계고 학생 98명,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료 제공 대구시교육청대구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습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지역 15개 학교 학생 98명(92팀)이 36개 직종에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대구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6개...

[심층] '언론개혁'인가 '언론통제'인가···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둘러싼 딜레마

2025년 9월, 대한민국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배액 배상제) 도입을 놓고 격렬한 논쟁에 휩싸였습니다.이 법안은 언론의 허위 조작 보도를 넘어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물 등 인터넷상의 모든 허위 조작 정보를 규제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언론의 책임과 표현의 ...

대구 퀴어문화축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 “우리는 지워지지 않는다”

◀ 앵 커 ▶해마다 논란과 마찰을 빚었던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9월 20일, 대구 도심에서 개최됐습니다.퀴어문화축제에 반대하는 집회도 동시에 열려 혹시 불상사가 일어날까봐 우려됐지만 특별한 충돌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보도에 심병철 기자입니다.◀ 기 자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되었...

대구 퀴어 문화 축제·반대 집회 동시 개최···대구 도심 종일 교통 혼잡

해마다 논란과 마찰을 빚었던 대구 퀴어 문화 축제가 9월 20일, 도심에서 평화롭게 열렸습니다.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대구 퀴어 문화 축제는 9월 20일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일정으로 국채보상로 일부 구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축제 조직위는 당초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 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

대체로 흐린 주말, 21일은 가끔 구름 많고 낮 최고 26도

토요일인 9월 20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오전에 비가 내렸다가 그쳤습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 8.9mm, 구미 26.2mm, 안동 37.2mm, 포항 20.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이밖에 울릉도 145mm, 울진군 소곡리 109.5mm, 봉화군 석포면 82.5mm 등으로 경북 북부와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오후에는 ...

대구·경북 오전까지 비..낮 최고 28도

2025년 9월 20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린 후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오전에는 다소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이며, 특히 경북 북부와 울릉도, 독도에는 80mm 이상의 많...

대구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320억 원 조기 집행

대구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대금 320억 원을 조기에 집행합니다.대구시교육청은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공사 현장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해 공사 대금 등 총 320억 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9월 18일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추석 명절 전 공사 대금 지급을 위해 기성금, 선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

대구시교육청, 2025년 5세 유아 무상교육·보육' 시행

대구시교육청이 2025년 9월부터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무상교육·보육을 본격 시행합니다.7월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의 '유보 통합 추진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만 3~5세 전체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대구시교육청...

[심층] 가짜뉴스와 민주주의 위기 ③ 탈진실 시대···정보의 지배와 진실의 조건은?

우리는 객관적 사실보다 개인의 신념과 감정이 여론을 지배하는 '탈진실(post-truth)'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2016년 옥스퍼드 영어 사전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한 이 개념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닙니다. 같은 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페이크 뉴스'라는 용어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하면서, 가짜 뉴스는 전 세계적 ...

[심층] 대구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학생들은 만족한다지만···교사 업무 가중 논란에 "업무 부담 해소 촉구"

대구시가 IB(국제 바로레아) 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의 업무 부담 가중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IB 프로그램이 교사들에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면서, 교사들의 사기 저하와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대구시교육청, IB 교육의 '첨병'대구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