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전자제품 절도단 검거
안동경찰서는 지난 달 28일 정오 쯤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전자제품 판매점의 물품 보관창고에 침입해 컴퓨터 등 전자제품 54점, 천 여 만원 어치를 훔친 안동시 법흥동에 사는 29살 권 모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심병철 2003년 03월 04일 -

경부고속도로 사고로 심야 정체
어제 밤 10시 20분 쯤 경부고속도로 경산휴게소 부근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42살 최 모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화학물질로 추정되는 가루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한국도로공사측이 도로로 쏟아진 물질을 수거하는데 많이 시간이 걸려 인근 고속도로가 4...
심병철 2003년 03월 04일 -

R]안타까움과 분노로 가득찬 추모집회장
◀ANC▶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가 발생한 지 13일째를 맞는 오늘 대구 도심에서는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는 시민 추모집회가 열렸습니다. 추모집회장은 희생자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어처구니없는 사고수습에 대한 분노로 가득찼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VCR▶ ◀SYN▶이선희 노래 5" 비...
심병철 2003년 03월 02일 -

안내방송 끊겨 집중사망
대구지하철 참사 때 1080호 전동차 5,6호 객차에 희생자가 집중된 이유는 구내방송선이 불에 타 안내방송을 듣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1080호 전동차 5호, 6호 객차에서만 무려 118구의 시신이 발견돼 전체 희생자의 60%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5호,6호 객차에서 희생자가 집중 발생한 것은 1079호에서 난 불이 불...
심병철 2003년 03월 01일 -

달성군 지역 대구상의 관할구역에 편입
그동안 관할구역 문제로 논란이 됐던 달성군 지역이 대구상공회의소의 관할구역으로 편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달성군을 포함한 대구시 전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대구상공회의소의 정관 개정안을 어제 오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달성군 지역의 기업체들은 대구상공회의소 회원업체로 편입되게 됩니다. 대구상...
심병철 2003년 03월 01일 -

데스크-대구]안내방송 끊겨 집중사망
◀ANC▶ 대구지하철 참사 당시 희생자들 대부분은 1080호 전동차 5,6호 객차에 몰려 있었습니다. 왜 유독 5,6호 객차 승객들만 집단 참변을 당했을까 의문이 생기는데 구내방송선이 불에 타 안내방송을 듣지 못했던 게 원인이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무려 118구의 시신이 몰려있는 1080호 전동차 5...
심병철 2003년 02월 28일 -

대구:데스크]단전경위 집중조사
◀ANC▶ 대구지하철 화재 당시 전동차에 전력공급이 중단돼 대형참사가 빚어졌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겁니다. 경찰은 대구 지하철의 비상 배전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불러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태동 기잡니다. ◀END▶ ◀VCR▶ 화재발생 당시 1080호 전동차 기관사는 유독가스로 가...
심병철 2003년 02월 28일 -

지하철공사 방염과 비방염 처리 비교 실험
대구시 지하철공사가 오늘부터 전동차 내 의자에 새로운 방염처리를 하면서 월배차량기지 검수고에서 기존 전동차 의자와 방염효과를 비교실험 한 결과 새로 방염처리된 의자는 기존 의자보다 방염효과가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지하철공사는 오늘부터 일주일 안으로 대구지하철 전동차 104량 전체에 대해 새...
심병철 2003년 02월 27일 -

R]2시 취재현장-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속보
◀ANC▶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080호 전동차 기관사와 종합사령팀 사이의 교신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조작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을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자,수사가 좀 진척이 됐습니까? (기자) 네,경찰은 대구지하철공사가 제출한 녹취...
심병철 2003년 02월 26일 -

경찰 녹취록 조작 경위 집중 수사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관련자 7명을 구속한데 이어 기관사와 종합사령팀 사이의 교신내용 조작 은폐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하철공사 감사부 직원 2명으로부터 녹취록 가운데 민감한 사안인 "마스터키를 뽑고 대피하라는 내용을 삭제했다"는 진술을 받아낸데 이어 108...
심병철 2003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