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자동차부품업계 중국 투자 급증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업계의 중국 투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업계의 중국 투자 건수는 12건으로 전년의 3건보다 4배나 늘었습니다. 투자금액도 천 10여만 달러로 전년의 160만 달러 보다 6배나 증가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처럼 중...

만평]뛰지도 못하는데 날 수 있나?(2/14)

대구 섬유산업을 패션과 고급 섬유소재 위주의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으로 바꾸자며 지난 5년동안 추진한 밀라노프로젝트가 업계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말들이 적지 않은데요 박노화 대구경북견직물조합 이사장 "대구섬유가 어려운 건 중국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합무역상사들이 채산성을 이유로 섬유부문 수출창구를 없...

지역 경영인들 올해 노사관계 불안 전망

대구지역 경영자들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 해 보다 불안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최근 168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노사관계 전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가 지난 해 보다 불안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는 응답자는 39%, 안정될 것이라는 대답은 4%에 그...

R]섬유계 거목 백욱기 회장

◀ＡＮＣ▶ 어제 저녁 타계한 백욱기 동국무역 회장은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고인은 지역 섬유산업이 쇠퇴하면서 섬유가 사양산업으로 취급받는 것을 가장 안타까워한 섬유계의 대부였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 저녁 여든 넷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섬유업계의 대부 고 백욱기 동...

지난 해 대구·경북 토지거래 급증

지난 해 대구·경북지역 토지거래가 전년 보다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토지공사 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지역은 10만 5천 필지에 2천 2백만 여 제곱미터가 거래돼 전년 보다 필지는 42%, 면적은 34%가 증가했습니다. 용도별로는 상업지역의 거래가 전년보다 필지는 185%, 면적은 107%가 늘었고, 다음은 공...

PID 외국 바이어 유치 비상

미국과 이라크전이 임박하면서 다음 달로 예정된 대구 국제섬유박람회의 외국 바이어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 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은 최근 미국과 이라크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동지역에 전운이 감돌자 이 곳 바이어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전 등록한 중동지역 바이어는 97명으로 지난 해 ...

R]차별화만이 살길

◀ＡＮＣ▶ 대구·경북지역 섬유산업이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업체들이 하나 둘 생산설비를 줄이고 산업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하는 것 만이 살길입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달서구 성서공단 부근에서 공장 매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한 부동산중개솝니다 이 곳에는 ...

대구테크노파크 올해 336억원 투입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모두 156억 원을 투자하고 벤처창업과 보육을 위한 경영,기술지원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합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현재 건설중인 성서벤처 1공장을 올해 안에 완공하는 한편 86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성서벤처 2공장을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5월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

대국국제섬유박람회 부스 497개로 확정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업체 부스는 497개로 확정됐습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은 비즈니스센터와 상담실, 바이어라운지 등의 공간 확보를 위해 전시 부스를 당초 510개에서 497개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업체는 국내 업체의 경우 지난 해와 비슷한 240여 개 회사가 참가하고 해외 업체는 작...

섬유기계연구소 오는 4월 출범할 듯

섬유기계연구소가 오는 4월쯤 공식 출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업자원부는 3년 전 경북테크노파크 산하에 설립했던 `섬유기계연구센터'를 법인 형태의 섬유기계연구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설립 추진중인 섬유기계연구소는 오는 4월 영남대 내 경북테크노파크에 들어서는 연 건평 3천 200여 제곱미터, 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