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섬유산업을 패션과 고급 섬유소재 위주의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으로 바꾸자며
지난 5년동안 추진한 밀라노프로젝트가
업계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말들이 적지 않은데요
박노화 대구경북견직물조합 이사장
"대구섬유가 어려운 건 중국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합무역상사들이 채산성을 이유로
섬유부문 수출창구를 없애버려
수출길이 막힌 게 더 큰 이윱니다.
벤츠 좋은 것 누가 모릅니까 형편이 티코탈
형편 밖에 안되니까 문제죠."
하면서 지금이라도 공동해외마케팅 사업에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역설했어요.
허허, 밀라노 프로젝트 고부가 산업화도 좋지만
해외 마케팅에 급급한게 현실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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