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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오염 농산물 영남지역 전국 최다
대구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영남지역 폐광 일대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에 오염돼 폐기처분된 농산물이 지난 2006년 35톤, 지난해 57톤으로 전국 중금속 오염농산물의 40%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영남일대의 253개 폐광 가운데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135개로 전체의 5...
심병철 2008년 10월 15일 -

교통공단 임원 경찰퇴직자 독차지
경찰청 산하단체인 도로교통공단의 임원에 전직 경찰 고위 관계자들이 독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공단의 이사장과 상임이사 등 12명의 임원급 직위 가운데 11명이 총경이상 퇴직 고위 경찰 출신입니다. 또한 지난 2004년 이후 1급 이하로 특별채용된 66명 ...
심병철 2008년 10월 14일 -

여성유치인 전담 여성 보호관 태부족
경찰서 유치장에 여성 보호관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유치장에 배치된 보호관 천 270여명 가운데 여성은 52명으로 불과 4%에 그쳤습니다. 또한 유치장이 있는 150여개 경찰서 가운데 여성 보호관이 배치된 곳은 24곳으로 15.6%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경북경찰청의 경우 보호관 93명 가운...
심병철 2008년 10월 14일 -

R]대행업체 폭리로 예산 낭비-집중취재
◀ANC▶ 대구의 한 구청 재활용품 처리 대행업체가 재활용품 등을 싼 값에 판매한 것처럼 신고해 수억원에 이르는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리를 취한 만큼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구 북구청으로부터 재활용품 등을 운반.처리하는 업무를 대행...
심병철 2008년 10월 13일 -

5대범죄 증가세 검거율은 지지부진
살인과 강도 등 5대 범죄는 매년 증가세지만 검거율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해 5대 범죄 발생건수는 52만 2천여건으로 처음으로 50만 건을 넘어서 하루 평균 천 430건이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8월말 현재 34만 3천 여건으로 지난해 수치를 웃돌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검거율은 지난 ...
심병철 2008년 10월 13일 -

경찰 보안수사대 간판 설치 권고 무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5월 변호인의 도움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찰 보안수사대에 간판을 세우고,접견실을 마련하도록 권고했지만 지켜지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보안수사대 가운데 10%만이 간판을 설치했고, 접견실을 마련한 곳은 39%에 그쳤습니다. 대구경찰청의 경우 접견실은 ...
심병철 2008년 10월 13일 -

불법의약품 밀수 급증
불법의약품 밀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 불법의약품 밀수 단속실적은 420여건에 45억원으로 지난 한해 단속실적 520여건, 42억원 보다 많습니다. 불법의약품 적발 건수 가운데 중국으로부터 밀수된 것이 79%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고 일본이 7.7%,미국이 2.3%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
심병철 2008년 10월 12일 -

노인수감자 매년 급증
노인 범죄가 늘면서 수감 노인의 숫자가 올해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수감된 노인 숫자는 10년 전인 지난 98년 천 200여명이던 것이 매년 급증해서 지난 2005년에 천 560여 명, 올해는 8월말 현재 2천 7명으로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수감자 가운데 노인 비율은 지난 1998년 1.7%에서 올해 8월말 현...
심병철 2008년 10월 12일 -

만평]군사정권식 통치는 아니겠죠?
노무현, 김대중 정부시절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주장하며 집권에 성공한 이명박 정부가 최근 종부세 완화와 같은 부자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는 반면,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권은 무관심으로 일관하자, 인권기도회가 대구에서 13년 만에 다시 부활됐는데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구인권위원회 백창욱 목사 "...
심병철 2008년 10월 11일 -

청와대 등 파견경찰 영남인사 편중 극심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 권력핵심 기관에 파견된 경찰 가운데 영남지역 출신 인사들이 유난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행정안전위원회 최규식 의원실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와대 대통령실에 파견된 경찰관 23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명이 영남출신입니다. 청와대 민정 1,2비서관실에 파견된 경찰...
심병철 2008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