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김대중 정부시절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주장하며
집권에 성공한 이명박 정부가 최근
종부세 완화와 같은 부자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는 반면,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권은
무관심으로 일관하자, 인권기도회가
대구에서 13년 만에 다시 부활됐는데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구인권위원회
백창욱 목사
"이렇게 빨리 과거의 병폐가
다시 살아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그래서 지난 90년대 민주화되면서
저절로 사라졌던 '인권기도회'를
부활시켰습니다."하며 부활배경을 밝혔어요.
네, 인권기도회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모두 잘 사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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