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교통안전 전국 최하위권

대구지역의 교통안전이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2006년 만 2천 800여 건 지난해 만 3천 300여건, 올해는 7월말 현재 7천 700여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단속현황을 보면 지난 2006년은 14만 200건, 지난 해 20만 6천...

대구경찰청 국감서 미제사건 대책 등 추궁

오늘 오후 대구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초등생 허은정양 납치피살사건 등 미제사건이 많은 이유를 묻고 이에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초등학교 집단성폭력 사건 등 학교에 만연하는 폭력사건과 자동차 만대 당 교통사고 건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태 ...

오늘 대구경찰청 국정감사

대구지방경찰청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오늘 열립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늘 오후 3시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서 초등생 허은정양 납치피살사건 등 미제사건들과 초등생 집단 성폭력 사건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밖에 하위권에 머무르는 대...

대구경찰 3명 중 1명꼴 표창 남발

대구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전체 정원 4천 750여 명의 약 30%인 천 460 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는 경찰청이 표창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한 규정의 205%나 초과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대구지역 9개 경찰서의 초과율도 160%로 역시 전국에서 가장 ...

지자체 환경감시 실적 매우 저조

지방자치단체의 환경감시 실적이 각 지역별 환경청과 비교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환경노동위 이윤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지방자치단체의 위반업소 적발율은 4.2%로 각 지역별 환경청 산하의 4대강 환경감시단의 18.9% 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올해의 위반업소...

R]수달동산 조성

◀ＡＮＣ▶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은 대구가 친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신천에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몇차례 단독 촬영해서 방송한 적이 있는데, 이 신천에 수달동산이 조성됩니다. 심병철 기자.. ◀ＥＮ...

대구환경청 상반기 민원만족도 최하위

대구환경청의 민원 만족도가 비슷한 규모의 환경청 가운데 최하위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가 환경노동위 이윤성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민원 만족도 조사 결과 대구환경청은 종합만족지수에서 80.4로 86.7의 전주환경청과 83.7의 금강유역환경청 보다 낮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반 민원을 평...

계금 7억 2천여만원 가로챈 군의원 부인 검거

예천경찰서는 농민 등 계원 290여 명과 순번계를 운영하며 계금 7억 2천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예천군의회 이 모 의원의 부인 49살 유 모씨와 48살 전 모씨를 붙잡아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씨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변제를 요구하는 피해자들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고 협박한 이 의원에 대해서도 폭력...

맑고 전형적인 가을 날씨

대구경북지역은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가운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1.6도, 구미 9.1도,안동 5.7도 봉화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고, 영천과 청도지역에는 곳에따라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6도,구미 25도,안동 24도 봉화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

대구 소음공해 전국 최고 수준

대구환경청이 국회 홍희덕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낮 소음은 72.5 데시벨로 기준치 65 데시벨을 훨씬 웃돌았고 서울의 71.1 데시벨보다 높았습니다. 밤 소음도 대구는 68.7 데시벨로 기준치 55데시벨을 훨씬 웃돌았고 서울의 67.7 데시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