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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시국 피해자 배상 회피하는 대법원 판결
◀ANC▶ 박정희 정권 당시 긴급조치 위반으로 무고한 많은 시민들이 억울하게 감옥에 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들이 국가를 상대로 그동안의 피해를 보상하라는 소송을 내고 있지만 대법원 판결은 피해자들을 두 번 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심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1970년대 유신에 반대하...
심병철 2017년 04월 11일 -

프로포폴 훔쳐 투약한 간호조무사, 징역1년 선고
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자신에게 투약한 간호조무사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 황영수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게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자신이 일하는 병원의 금고 안에 보관한 프로포...
심병철 2017년 04월 11일 -

피해망상에 모친 살해 30대, 항소심도 8년 선고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 박준용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3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조현병을 앓아 온 A씨는 지난 해 6월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종교 시설에서 흉기를 들고 돈을 요구하다 이를 말리던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망상에 빠져 흉기로 어머니를 숨...
심병철 2017년 04월 11일 -

동아리 제자 생기부 고친 교사, 징역 1년 구형
검찰은 학생부를 조작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구 모 고등학교 前 교사 34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 죄가 가볍지 않지만 허위 내용을 기재하지 않았고 금품 수수 등의 목적이 아닌 점 등을 참작한다"면서 이같이 구행했습니다. A씨는 지난 해 2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인증서를 도용해 자신...
심병철 2017년 04월 10일 -

대구 대학병원들 응급실 대기시간 약 12시간
대구지역 4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대기하는 시간이 약 12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4개 대학병원 증증환자 응급실의 대기시간이 평균 11.95 시간으로 전국 평균보다 배 가까이 길었습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이 13.8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계명대 동산병원 13.1시간,영남대...
심병철 2017년 04월 09일 -

R]개인정보유출 논란 계속되는 '관보'
◀ANC▶ 인터넷 시대에 개인정보유출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부의 정보를 국민에게 알려주기 위한 관보에 개인 신상정보가 상세히 노출돼 제 2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END▶ 간통죄로 처벌 받았던 사람들이 재심을 통해 무죄가 확정돼 형사보상금을 받...
심병철 2017년 04월 07일 -

만평]뒤늦게 나서는 이유는?
정부가 4대강의 수질악화를 인정하고 보의 문을 열어 가둬둔 물을 대량으로 방류해 매년 발생하는 녹조라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정병철 대구지방환경청장, "보에 물을 가둬두니까 체류시간이 증가하면서 녹조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니까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는 여러 가지 데이터가 축적이 되어 있...
심병철 2017년 04월 06일 -

대구경북에 불법체류하는 가짜 유학생 급증
대구경북에 불법체류하는 가짜 유학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을 신청한 대구경북지역의 대학 27곳 가운데 11곳이 유학생의 불법체류율이 높아서 인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특히 경북의 A 전문대의 경우 2015년 2학기부터 지난해 1학기 사이 입국한 베트남 유학생 58...
심병철 2017년 04월 06일 -

대구 아파트 11층 화재,1명 사상 6명 부상
오늘 저녁 7시20분 쯤 대구 달서구 신당동 모 아파트 1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남성 한 명이 숨지고 같은 집에 있던 35살 임 모씨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이웃 주민 등 5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2017년 04월 04일 -

영남대병원 전공의 수련환경 좋은 병원 2위
영남대병원이 전국 16개 중대형 종합병원 가운데 전공의 수련환경이 좋은 병원 2위에 올랐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지난해 8월과 9월 전국 전공의 3천 100명을 대상으로 수련병원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건국대병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10개 지방대 병원 중에는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심병철 2017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