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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송암배 골프대회 열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제 14회 송암배 전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늘부터 나흘 동안 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국가대표와 상비군, 일본·미주지역 대표 등 26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72홀, 여자부 54홀, 남녀초등부 36홀로 진행됩니다. 송암배 골프대회는 그동안 박세리와 김미현, 안시...
윤영균 2007년 08월 21일 -

고속도 산업폐기물 떨어져 2시간 정체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차로에서 울산시 북구 북정동 36살 진모 씨의 24톤 덤프트럭에 실려있던 산업폐기물 500kg이 차로에 떨어져 이 일대 교통이 2시간 정도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진 씨가 앞서 달리던 1톤 트럭이 갑자기 펑크가 나자 이를 피하려는 과정에서 산업폐기물이 떨...
윤영균 2007년 08월 21일 -

병원 수련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
어제 새벽 6시 1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서 모 병원 수련의 27살 K모 씨가 자신의 침대에 누워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K씨가 피로하다면서 링거를 맞으며 선풍기를 튼 상태로 숨져 있었던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7년 08월 21일 -

입시학원 위장 바다이야기 단속
대구 중부경찰서는 입시학원을 위장해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대구시 북구 관음동 40살 김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입시학원 간판을 건 뒤 바다이야기 게임기 20여 대를 갖추고 곳곳에 CCTV를 설치해 단골 손님만을 받아온 수법으로 지금까지 3천만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7년 08월 20일 -

30대 여성 숨진채 발견
오늘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한 아파트 2층에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여성이 제일 윗층으로 가겠다고 해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 줬는데 10분 뒤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아파트 경비원 29살 김모 씨의 말에 따라 이 여인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 아닌가 ...
윤영균 2007년 08월 17일 -

영주 약초채취 주민 3명 실종
어제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고치재에 약초를 캐러 올라갔던 영주시 풍기읍 47살 정모 씨 등 세 명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6시에 하산하기로 했던 정씨 일행이 밤 10시 이후에도 연락이 없어 어젯밤 2시간 가량 수색작업을 한 데 이어 오늘 새벽 6시부터 경찰과 소방대원 등 삼...
윤영균 2007년 08월 17일 -

밤사이 열대야... 오늘도 무더위
이틀째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밤사이 열대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5.2도, 포항 25.8도, 영덕 25.7도 등 대구 주변과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시민들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어서는 불볕...
윤영균 2007년 08월 17일 -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 1명 숨져
어젯밤 8시 반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방향 3차로에서 45살 최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44살 황모 씨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5톤 화물차 운전자 최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앞서 가던 15톤 화물차를 미쳐 못 보고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
윤영균 2007년 08월 17일 -

노래방 화재...4백만원 피해
어제 저녁 7시 5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46살 김모 씨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49살 박모 씨가 영업을 하기 위해 전원을 켜는 순간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났다"는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영균 2007년 08월 17일 -

20억대 유사휘발유 제조업자 검거
포항 남부경찰서는 유사휘발유 20억원 어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영천시 망정동 30살 양 모씨를 구속하고 중간판매업자 40살 김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영천시 도남동의 한 공장 안에서 톨루엔과 솔벤트를 혼합해 유사휘발유 68만 리터, 시가로 20억원어치를 만들어 대구와 울산 등 인...
윤영균 2007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