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10분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한 아파트 2층에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여성이 제일 윗층으로 가겠다고 해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 줬는데
10분 뒤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아파트 경비원 29살 김모 씨의 말에 따라
이 여인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이 아닌가 보고
이 여인의 신원과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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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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