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경상북도는 하천 유지용수가 부족한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를 갈수기 수질오염사고 대책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합니다. 이는 하천유지 용수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적은 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어도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악성폐수와 많은 폐수를 배출하는 업소와 특정유해물질 배출업소, ...

고택관광자원화 사업

경상북도의 고택 관광자원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관광진흥개발기금 가운데 고택 자원화사업으로 전국 예산의 절반이 넘는 5억 2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비와 자부담을 합해 10억4천 만원으로 경북에 흩어져 있는 13개 고택을 개·보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

내일 비 예상

대구와 경북 지역은 맑은 후 오늘 오후 늦게 서쪽 지역에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4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어제 보다 1-2도 높아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한 두차례 비가 내려 대구는 5-10밀리미터, 다른 지역은 20밀리미터까지의 강우량을 ...

다가구 주택 절도

대구북부경찰서는 다가구 주택 방범창을 뜯고 침입해 상품권과 담배 등 시가 천90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대구시 북구 산격동 49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하고 훔친 물건을 구입한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김씨는 지난 달 9일 저녁 7시 쯤 대구시 동천동 29살 김모 씨의 다가구 주택 거실 방...

휴대폰 부품 공장에 불

휴대폰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억 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15분 쯤 칠곡군 기산면 기산농공단지 휴대폰 부품 공장과 도색공장인 48살 정모씨의 정우산업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공장건물과 휴대폰 사출 기계 등이 불에 타 1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뒤 한 시간만에 ...

철도 노조, 지역서도 업무복귀

철도청 노사간의 특별단체교섭이 밤사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지역에서도 파업철야농성을 벌이던 노조가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에 따라 동대구 역에서는 새벽 4시 동대구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무궁화호 첫 열차를 시작으로 평소와 다름 없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어 우려됐던 열차수송 파행 운행과 물류 대란은 피할 수 ...

울진 엑스포 물류 문제

울진 친환경농업 엑스포가 내년으로 다가왔지만 많은 방문객을 처리할 수 있는 교통편이 부족해 행사차질이 우려됩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7월 22일부터 열리는 친환경농업엑스포에 국내외에서 50만 명이 참여하고 하루 만5천대의 차량이 운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진으로 향하는 동해안 7번 국도 4차로 공...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민관 합동으로 소외계층이 모여 사는 주거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합니다. 오는 10일까지 계속하는 안전점검은 김천시 농소지구 등 6지 지구,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낡은 누전차단기를 사용하지 않는지, 가스가 새고 있지 않는지, 보일러 등 기초생활시설 안전에 문제가 없는 지를 점검합니다.

재해대책비 303억 원 지원받아

경상북도가 중앙정부로부터 재해대책비로 303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초에 교부금과 특별교부세로 331억 원을 지원받은데 이어 모두 634억 원을 태풍피해 복구와 관련한 특별지원금으로 받았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태풍 비해 복구에 따른 지방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지원금은 도 본청에 ...

하늘 길 새로 짜야

◀ＡＮＣ▶ 잘 닦인 항공노선 없이는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구.경북의 공항 사정은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경북지역 공항 사정을 들여다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예천공항은 개항 15년 만에 승객 감소로 민간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접었습니다.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