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기르는 어업에 74억 원 투자

경상북도는 잡는 어업 대신 기르는 어업을 위해 내년에 74억 원을 투자합니다. 고급 어·패류와 토산어류 방류사업에 13억 원을 쓰고, 전복과 넙치, 우럭, 은어 등 180만 마리를 방류합니다. 방류된 어린 고기가 서식하고 산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어초 시설과 해중림 조성에 40억 원을 투자합니다. 마을어장과 인공어초...

도의회 예산안 본격 심사

◀ＡＮＣ▶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상북도가 내년에도 경제 제 1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새해 예산에는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열린 예결특위에서 다른 시,도와는 달리 경상북도는 미래를 믿고 맡길 만한 대형 프로젝트를 ...

시,도의회 예산심사, MBC TV 중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이틀 째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합니다. 대구시의회는 오전에 교육사회위원회 소관 문화체육국과 보건복지국 예산안을 심사하고 오후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예산을 다룹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전에 집행부로부터 일반회계 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

경도대학-농협 산학협력

경북 도립 경도대학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산학협력과 위탁교육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도대학과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현장교육과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의 공동개발을 위해 협력합니다. 경도대학은 농협직원을 위한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위탁교육을 합니다.

신항 조기완공이 관건

◀ＡＮＣ▶ 새로 개통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대구,경북의 산업을 새로 일으키는 대동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포항 신항만 조기 건설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가 지닌 성장의 가장 큰 한계는 내륙이라는 것입니다. 경상북도 전체로 보면 동해안...

동해안 재래시장 정비

경상북도는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해안 재래시장에 많은 사람이 모여 들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모두 111억 원으로 포항 죽도시장과 영덕 강구시장, 울진 후포시장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있습니다. 포항 죽도시장에는 회 상가 거리를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강구...

도, 지방산업단지 7개 조성 추진 중

경상북도가 산업용지를 제 때 공급하기 위해서 지방산업단지 7개, 197만 평을 새로 조성합니다. 이 가운데 경주외동 2단지와, 포항신항만 배후단지,고령다산 2단지 등 5개 단지 126만 평은 관련기관 협의와 \사전환경성검토를 끝내고 이미 산업단지 지정을 마쳤습니다. 경산진량 2단지와 상주한방단지는 건설교통부 등과 협...

충북.강원.경북 3도 5시군 행정협력회 발족

경상북도 영주시를 포함한 중부 내륙 3개 도, 5개 시·군이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를 결성하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에는 영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강원도 영월군과 평창군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5명의 시장.군수들은 오늘 협력회 창립 ...

경북지역 풍력발전단지 조성 유행

경상북도 곳곳에 풍력발전단지가 잇달아 들어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울릉과 포항, 영덕에 이미 풍력발전소가 설치됐거나 건설 중이고 김천을 비롯한 몇 곳에서도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해안가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풍력발전단지가 곧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덕풍력발전이...

대구 겨울 설해 예방 대책 마련

대구시는 갑작스런 추위와 눈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교통소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와 국도, 외곽도로 등을 책임기관별 중점 제설구간으로 나눠 관리하고, 자주 교통이 끊기는 39개 노선 44지점은 특별관리합니다. 트럭등 243대에 이르는 제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