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004경북중소기업대상

2004 경북중소기업대상에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로 베이징에 사무소를 내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경산시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효림산업이 뽑혔습니다. 경영부문 대상은 김천의 행성디지털, 기술부문은 구미시의 하나테크 벤처부문은 구미시의 참테크 여성부문은 포항시의 씨알-텍이 뽑혔습니...

도,외국인투자유치 전국 최우수기관

경상북도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투자유치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 7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17만 평을 조성하고 다양한 투자인센티브 정책을 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세 3년간 104억 원 결손처분

경상북도가 최근 3년 동안 징수를 포기하고 결손 처분한 도세가 100억 원을 넘었습니다. 올 9월까지 결손처분한 도세는 10억 원이고, 지난 해는 73억6천만 원, 2천2년에는 21억 원으로 모두 104억 원에 이릅니다. 체납은 주로 취득세나 지방 교육세가 많았고 결손처분 이유로는 체납자가 재산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거나 행...

거미줄 교통망으로 경북 새 판 짠다

◀ＡＮＣ▶ 대구-포항고속도로에 이어 중부내륙고속도가 잇따라 뚫리면서 경상북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거미줄 같은 고속도로망이 갖춰지면서 '내륙의 섬'에서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요즘 거리는 '얼마나' 떨어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만에' 도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수익구조 취약

경상북도의 6개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지난 해 올린 관광수입은 한 개 마을에 1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4억 9천 5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숙박소득이 2억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올렸지만 참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수익구조 취약

농촌의 경관과 특산물, 체험프로그램을 관광수입으로 연결하기 위해 세워진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아직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6개 녹색농촌체험마을이 지난 해 올린 관광수입은 한 개 마을에 1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4억9천5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소득 가운데 숙박소득이 2억7천만 원으로 가장 ...

경상북도 자원봉사 포럼 출범

경상북도 자원봉사 포럼이 오늘 각계 대표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포럼은 앞으로 자원봉사운동에 대한 전략을 정하고, 일부 계층에 편중된 자원봉사활동을 다양화, 생활화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포럼 출범

경상북도 자원봉사 포럼은 오늘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오늘 창립총회를 여는 자원봉사포럼은 학계와 언론계,민간단체, 종교계, 지역자원봉사센터 등 각계 대표 60명이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 자원봉사포럼은 자원봉사운동에 대한 전략을 정하고, 일부 계층에 편중된 자원봉사...

잇단 고속도로 개통으로 경북 새판 짠다

대구·포항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15일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되고 공사중인 대구-부산간과 현풍-김천구간, 상주-청주구간 고속도로까지 개통되면 경북 서북부권은 교통의 요충지가 돼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단지인 포항과 구미, 칠곡 그리고 관광자원이 풍부...

관광농원 고사 직전

관광농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지난 1986년부터 72개의 관광농원이 조성됐지만, 이 가운데 25개가 관광농원의 허가가 취소됐고 남은 47개 가운데서도 휴업 중이거나 경매중인 것이 각각 2개씩입니다. 관광농원 조성에는 융자와 자부담을 포함해서 모두 312억 원이 투자됐지만 연간 순 소득 5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