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농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지난 1986년부터
72개의 관광농원이 조성됐지만,
이 가운데 25개가 관광농원의 허가가 취소됐고
남은 47개 가운데서도
휴업 중이거나 경매중인 것이
각각 2개씩입니다.
관광농원 조성에는 융자와 자부담을 포함해서 모두 312억 원이 투자됐지만
연간 순 소득 5천만 원 이상은
9개 농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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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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