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시장은 많지만 규모가 너무 영세
지역 재래시장의 숫자는 적지 않지만 규모가 영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191개의 재래시장이 있어 서울 다음으로 숫자가 많고 대구도 재래시장 98개로 인천의 50개, 광주와 대전의 29개와 36개 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점포수 천 개 이상의 대형 시장은 대구가 1개 뿐이고, 500개 이상의 중대형 ...
이태우 2008년 03월 14일 -

대구,경산 최고가 아파트 분양
SK건설이 수성구 두산동에서 최고 57층, 7동 규모의 아파트 788가구를 분양합니다. 일부 큰 아파트의 경우 3.3제곱미터에 천 400만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로 올해 대구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림산업은 경산시 중방동에 천 477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는데 역시 3.3제곱미터에...
이태우 2008년 03월 14일 -

부적절 정책 지속되면 '지방 부동산 장기 침체'
수도권 위주의 부동산 정책이 계속될 경우 대구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인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오늘 대구에서 있은 부동산관련 세미나에서 "새 정부의 지방 부동산 정책이 기대 이하로 나오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며 "거래부진과 미분양 물량 확대 같은 부작용이 더 심해질 ...
이태우 2008년 03월 13일 -

오랫만에 청약 1:1 넘겨
극심한 침체를 보이던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한 대구시 수성구 '삼성 쉐르빌'이 모든 평형에서 청약 경쟁률 1대1을 넘겼습니다. 이는 지난 2천6년 말 범어동 롯데캐슬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최근 전매제한이 풀린데다 실수요자 층이 두터운 중,소형 규모의 아파...
이태우 2008년 03월 12일 -

R]청약통장 쉽게 해지 말라
◀ANC▶ 요즘 청약통장 깨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분양아파트가 넘쳐 나면서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쉽게 살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성급하게 해약하기 보다는 일단 유지하는 것이 더 낫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도. ◀END▶ ◀VCR▶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 213가구에 460...
이태우 2008년 03월 12일 -

만평]'개발'이라는 말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회사 이름을 대구도시공사로 공식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는데. 자~~ 회사 내부에서는 예전 것과 바뀐 것이 크게 다르지도 않는 회사 이름을 왜 바꾸었냐는 볼멘 소리도 없지 않다는데요. 윤성식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개발이라는 두 글자에서 왠지 뭔가 수상하면서도, ...
이태우 2008년 03월 11일 -

해마다 개인 2만4천 명 사업부진으로 폐업
대구 경북지역에서 한 해 개인 사업자 2만 4천여 명이 사업부진으로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2천 6년 폐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려 3만 8천 명의 개인사업자가 폐업했습니다. 이 가운데 2만 4천 명이 사업부진으로 폐업했고, 나머지는 행정처분과 법인전환 등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
이태우 2008년 03월 11일 -

R]치솟는 물가, 싼 물건 찾는 소비자
◀ANC▶ 물가가 치솟자 소비자들이 발품을 팔더라도 싼 물건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대형유통업체들도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은 싼 자체브랜드 상품을 내 놓거나 물건값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문을 연 지 30분 밖에 안된 홈플러스 칠성점, 배추 매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절반 값...
이태우 2008년 03월 10일 -

대구 과세표준 근로자 급여 '3천710만 원'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사람 가운데 세금을 내는 사람들의 평균 연봉은 3천71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지난 2천6년 납세자료를 바탕으로 근로자 평균 급여를 분석했더니, 대구는 3천710만 원으로 전국평균 4천47만 원보다 300만 원 가량 적었습니다. 대형 제조업체가 밀집해 있는 울산이 4천589만 원으로 가장 ...
이태우 2008년 03월 10일 -

농식품업체 시설현대화 자금 지원
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식품업체에 시설현대화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예산은 모두 100억 원으로 우수식품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식품제조업체와 농산물 전처리 업체, 급식업체 등입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 원으로 3년 지나 7년 균분상환, 연리는 2% 입니다.
이태우 2008년 03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