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래시장의 숫자는 적지 않지만
규모가 영세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는 191개의 재래시장이 있어
서울 다음으로 숫자가 많고
대구도 재래시장 98개로
인천의 50개, 광주와 대전의
29개와 36개 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점포수 천 개 이상의
대형 시장은 대구가 1개 뿐이고,
500개 이상의 중대형 시장도
대구와 경북은 각각 5개와 4개 뿐입니다.
대신 점포수 100개 미만의 소형시장은
대구는 44%, 경상북도는 82%에 이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