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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개인 2만4천 명 사업부진으로 폐업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3-11 11:41:30 조회수 0

대구 경북지역에서
한 해 개인 사업자 2만 4천여 명이
사업부진으로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2천 6년
폐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려 3만 8천 명의 개인사업자가
폐업했습니다.

이 가운데 2만 4천 명이 사업부진으로
폐업했고, 나머지는 행정처분과 법인전환
등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자들은 동일 업종을 1년 미만
운영한 사람이 40%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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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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