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신공항,삽질 시작해도 10년인데

당초 지난 9월에 발표하기로 했던 동남권 신공항 입지 용역이 예정보다 3개월 미뤄져 이번 달에는 나와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는 가운데 정부가 세종시다 뭐다 해서 온통 정신을 딴 곳에 쏟고 있자 지역에서는 답답하다는 반응이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박돈규 대구시의회 동남권신공항 유치 특위 위...

체납세 가운데 자동차세가 단연 으뜸

지방세 체납액 가운데 자동차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9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2천218억 원 가운데 자동차세가 716억 원으로 32%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으로는 주민세가 574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취득세와 지방교육세가 뒤를 이었습니다.

밀양 공항건설 위해 영남권 의회 한 목소리

동남권 신국제공항을 밀양에 건설하기 위해 영남권 광역의회가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의회,그리고 경상남도의회의 신공항 유치특별위원회 대표는 오늘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동남권 신 국제공항 밀양 건설을 담고 있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합니다. 이들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일정이 더 이상 미...

대구 명품 숙박시설 그린스텔 91곳 지정

대구시가 연이은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깨끗하고 모범적인 91개 숙박시설을 대구시 공식 숙박 브랜드인 `그린스텔'로 선정해 각종 국제행사 때 투숙객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린스텔은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상징하는 그린과 숙박시설을 뜻하는 호스텔을 합성해 만든 말입니다. 대구시는 지정된 숙박시설에 경...

대구.인천, 전국체전 순서 맞바꿔 개최

대구시와 인천시가 전국체육대회 개최 순서를 맞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2년 제93회 대회는 대구에서, 2013년 제94회 대회는 인천에서 열립니다. 인천시는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2013년을 `프레 대회' 개념으로 전국체전을 열겠다는 생각으로 당초 2천13년 전국체전을 열기로 했던 대구...

대구시 내년 예산 5조2천100억원

대구시의 내년 예산이 5조2천101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대구시 예산을 심의한 결과 당초 대구시가 편성한 5조2천88억원 보다 13억원이 늘어난 5조2천101억원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예결위는 세출에서 급하지 않은 사업을 없애고 투자 시기를 조정해 93억원을 줄이고 주민 밀착형 ...

만평]김관용 지사의 용비어천가

어제 대구 달성에서 열린 낙동강 사업 기공식에서는 친박으로 분류되는 김관용 도지사가 너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이명박 대통령을 치켜세우는 발언을 늘어 놓아 다른 자치단체장들을 머쓱하게 했다지 뭡니까요. 환영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옛말에 대통령은 하늘에서 내리신다는데 이렇게 대통령이 오셔서 하늘...

R]MB "지역 타격 없다"

◀ＡＮＣ▶ 어제 대구 달성군 낙동강에서는 4대강 사업의 마지막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명박 대통령은 낙동강의 영광이 재현될 것이라면서 세종시 때문에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명박 대통령은 대구에서 시작된 낙동강 살리기가 상류와 하류로 확산되면서 천일 후...

시,포스코건설 돔 구장 건설 논의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이 김범일 대구시장과 대구 돔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대구시는 야구장 건립 이후에 향후 운영까지 포스코건설 측이 맡을 것을 요구했고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주변 개발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광주시와 함께 포스코건설과 야구장건설을 위한 양해각...

만평]모든 것은 대통령의 의중에

어제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날 심사에서 예산심의 보다는 세종시 문제에 대해 대구시가 과연 대처를 잘 하고 있는지, 기업 유치는 가능할 지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답변에 나선 대구시의 간부가 모처럼 만에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진훈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은, "기업 유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