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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 달성군 낙동강에서는
4대강 사업의 마지막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이명박 대통령은
낙동강의 영광이 재현될 것이라면서
세종시 때문에 지역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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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대구에서 시작된
낙동강 살리기가 상류와 하류로 확산되면서
천일 후면 새로운 낙동강을 만나게 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INT▶이명박 대통령
(강을 따라 사람이 모이고 강변을 따라 문화와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일자리가 늘고
지역 경제가 나아질 것이다)
지역 총생산 최하위인 대구는 물론 낙동강
내륙의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낙동강의 영광이 재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종시 논란이 일면서 초광역권 개발이나
기업도시,혁신도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때문에 이들 계획이 위축되는 일이
없을 것임을 약속합니다)
한편 기공식에 앞서 경북도청에서 열린
지역발전 정책보고회에서
대구시는 내륙특화벨트 사업을
경상북도는 방콕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동해안 미래형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울릉도 그린 아일랜드 조성 사업의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지역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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