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외투기업 첫 입주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외국투자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벤처기업인 `액세스 바이오'가 입주합니다. 대구시와 액세스 바이오는 오늘 대구시청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개발 시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합니다.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2001년 9월 설립된 액세스 바이오는 면역진단기, 신속 유전자 검사, ...

대구 숙박 외국인 10만 명 돌파

대구시는 지난해 외국인 숙박객 수가 10만 천400여 명으로 한 해 전에 비해 37%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출발 지역별로 미주가 2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본과 동남아가 많았는데 대구의 외국인 숙박객 수는 2004년 11만 3천 명을 고비로 해마다 감소세를 보였습나다. 신종플루 확산 등 악조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이 늘...

대구 中企 해외마케팅 지원비용 43% 확대

대구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비용을 대폭 늘렸습니다. 대구시의 올해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사업 예산은 지난 해 30억 9천여만원보다 43% 늘어난 44억 3천여만원입니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통상시책홍보 5개, 통상전문인력양성 6개, 수출 인프라 구축 11개, 수출기업화 4개 등 모두 39개 사...

계약심사부서 신설로 예산 절감

대구시는 계약심사부서 신설로 4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줄였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천8년 회계과를 회계계약심사과로 개편하면서 계약심사제를 본격 시행해 지난 해 말까지 394억 원의 예산을 줄였다고 밝혀습니다. 예산을 줄인 분야는 공사가 238건, 289억 원으로 가장 많고, 용역과 물품 구입과 관련해서도 많은 예산...

만평]민심 수습 한답시고 불난 집에 덕담하러 왔나!

정부가 세종시 대책이라며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충청권에 몰아주는 안을 발표하자,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미래 먹을거리로 생각한 대구시는 발칵 뒤짚혔는데요.. 자, 이런 와중에 지역 민심도 살필 겸 함께 걱정을 나누겠다며 대구를 찾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위기를 잘 쓰면 기회가 되고, 잘못 쓰면 주저앉게 되...

대구 공기 맑아져

대구 공기가 맑아졌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에 평균 48마이크로그램으로 2천8년보다 9마이크로그램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대기관측을 시작한 199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일산화탄소와 납도 한 해 전보다 낮아졌습니다.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회의

대구시는 올해 최우선 시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엽니다. 오늘 오후 2시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해 경제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고용지원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대구시는 임시직이나 단기적 일자리가 아닌 평생 일자리 만 개를 올해 안에 만들겠...

만평]부자는 주머니 터지고,서민은 쌀독 걱정하고

대구시가 올해 시정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일자리 만들기를 선정해 오늘 관련 기업과 시민단체 대표까지 초청해 종합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는데요. 김상훈 대구시경제통상국장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대기업들은 훨씬 좋아지고 있지만 고용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이 못해지고 있습니다."하며 지방 정부의 ...

R]정부, 세종시 대책 '전무'

◀ＡＮＣ▶ 정부가 세종시 사태와 관련해 피해가 가장 큰 대구,경북을 위해서는 아직 대책 다운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단체장을 중심으로 일단 정부 안을 수용한 뒤 나중을 기약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지역민의 뜻을 거르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종시와 관련해 온갖...

R]복지장관, 첨복 관련 대책 없이 돌아가

◀ＡＮＣ▶ 남]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오늘 대구를 찾았습니다. 세종시 여파로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제대로 추진될수 있을까 걱정이 많은 시점이라 어떤 말, 어떤 약속을 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여]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전재희 장관은 첨복이 제대로 추진되기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당사자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