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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부자는 주머니 터지고,서민은 쌀독 걱정하고

이태우 기자 입력 2010-01-15 17:34:15 조회수 0

대구시가 올해 시정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일자리 만들기를 선정해 오늘 관련 기업과
시민단체 대표까지 초청해 종합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는데요.

김상훈 대구시경제통상국장은,
"경기가 회복되고 있어 대기업들은
훨씬 좋아지고 있지만 고용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이 못해지고
있습니다."하며 지방 정부의 한정된 힘이지만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어요.

예, 부자는 주머니가 넘치고
서민은 빈 쌀독을 걱정해야 하지만
정부는 서민생계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으니 참 걱정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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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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