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일]중기청,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 시행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하이웨이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올해 최초로 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100여 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역량을 진단하고, 세계적인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략 마련과 맞춤형 지원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선 기...

R]고용시장 심상찮다

◀ＡＮＣ▶ 각종 고용 지표가 말해주듯 대구의 고용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낮은 취업률에 석 달 연속 취업자 감소, 서민 경제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리나라 전체를 놓고 보면 고용시장은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유독 대구만 그렇지 못합니다. 지난 달 우리나...

통화정책 경시대회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11번 째 맞는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구경북대회를 내일 한국은행 지역본부에서 엽니다.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됩니다.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 8개 팀이 참가했는데, 각 ...

중기청, 맞춤형 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올들어 지금까지 778개 기업에게 자금과 보증, 기술개발 등 모두 819건 2천 22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은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으로, 기업의 재무와 기술력 등을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치유를 통해 경쟁력...

어린이 경제체험 교실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오늘 현대백화점에서 어린이 경제체험 교실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7차례에 걸쳐 관련 행사를 엽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어린이 경제체험 교실은 어린이에게 소비역량을 키워 주기 위해 용돈 관리방법 등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체험교육을 위주로 구성됩니다. 어린이 경제체험교실은 대...

만평]서민에게는 성장은 그림의 떡

전국적으로는 고용환경이 좋아진다고 하는데도, 대구는 일자리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통계가 나오고 있어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지 뭡니까?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대구는 모두 중소기업이고, 일자리 창출은 결국 이들 중소기업이 해야 하는데, 많이 부족했다는 말이 되겠죠." 라며 대구경제의 한계가 고용...

만평]자수성가 어려운 대구

누가 성공하고 잘되었다고 하면 이를 인정하기보다는 시기하며 깎아 내리고 흉부터 보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사람이 많아서는 도시가 한단계 더 성숙하기 어렵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누가 자수성가를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이 학창시설에 공부를 못 했느...

중기청 유망 중소기업 6개에 42억 원 지원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6개 기업을 선정해 42억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기업들은 기술수요조사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과 수출성장 잠재력을 평가해 확정했는데, 기계금속과 화학소재, 그리고 바이오, 의료 분야 회사입니다. 중기청은 이들 기업에 최대 2년, 한 업체에 평균 7억 원을 지...

수신 증가, 여신 둔화

대구,경북 금융기관의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됐고, 여신은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는 지난 5월 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2배 쯤 되는 1조 천 31억 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비해 5월 여신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돼 4천 427억 원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 5...

중기청,문화관광형시장 3개 조성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지역 3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조성합니다. 대상은 김천 황금시장과 경주 계림연합시장, 그리고 안동 구시장으로 이들 전통시장은 앞으로 2년 간 시장별로 최대 20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이들 전통시장은 문화와 관광적 요소를 가미해 시장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