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성공하고 잘되었다고 하면
이를 인정하기보다는 시기하며 깎아 내리고
흉부터 보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그런 사람이 많아서는
도시가 한단계 더 성숙하기 어렵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문영수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누가 자수성가를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이
학창시설에 공부를 못 했느니,
집안이 볼 것 없다느니 하며
얼마나 흠잡으려고 애쓰는 지 아십니까?" 라며 대구가 참 말이 무서운 곳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었지 뭡니까요?
네,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많을까 하노라 하면서
과묵했던 옛 대구사람들은 다 어디갔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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