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부인사 고려대장경 재조명

대구 부인사에 소장돼 있다가 몽고 침입때 소실된 초조대장경을 대구 문화유산으로 재조명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는 오늘 학술대회를 열고 부인사에 소장돼 있던 초조대장경은 중국 송나라나 요나라 판본의 영향을 받아 수정보완된 것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제작된 유일한 경전이라고 밝...

대구음악박물관 건립위한 포럼

한국 서양음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대구에 음악박물관을 짓자는 취지의 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음악사 편찬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대구향토문화연구소 손태룡 연구위원은 19세기 가톨릭과 개신교가 대구로 전래되면서 성가가 보급된 것을 시작으로 6.25때 전국의 음악가들이 ...

2008대구세계차문화축제 개최

한·중·일 3개국의 전통 차와 찻그릇같은 차문화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2008 대구 세계 차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덖음차와 중국 보이차, 일본의 말차 등 각종 차를 만드는 과정과 각국의 차를 맛보는 체험 코너를 비롯해 세계 100대 명차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

2008 중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실시한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를 내일 교육청 정문 게시판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이번 시험에는 180명이 응시해 137명이 합격해서 75%의 합격률을 나타냈는데, 12살 장모양이 최연소 합격했고 72살 윤모씨가 최고령 합격했습니다.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졸업평가 첫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 처음으로 초등학교 졸업 소양평가를 실시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동안 도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만 3천명을 대상으로 언어 생활, 수리 생활, 정보생활 등 5개 영역에 대해 졸업 소양평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양평가는 필기 49 문항, 실기 19 문항으로 지진 피해를 줄이는 ...

R]온전한 유골 첫 발견

◀ＡＮＣ▶ 현재로부터 2천 100년 전인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5, 6세기 당시의 유물과 유적들이 대구 달성 지역에서 대량으로 발굴됐습니다. 청동기 시대 사람의 유골이 온전한 상태로 처음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구 달성 2차 산업단지 도로공사 현장에서 청동기...

학교에서 지진, 화재대피 훈련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대구 달성고등학교에서 지진과 화재대피 현장 훈련을 했습니다. 오늘 훈련은 포항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7의 지진발생을 가상해 치러졌는데, 경보발령과 함께 건물에서 대피하고 책상이나 가구 등을 활용해 부상을 피하는 등의 훈련을 했습니다. 또 대피과정에서의 혼란과 안전사고를 피하기 위해, 학생...

온전한 유골 첫 발견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5, 6세기에 걸친 청동기 시대 유물과 유적들이 달성 2차 산업단지 도로공사 현장에서 대량으로 발굴됐습니다. 경북문화재연구원은 지석묘와 석관묘 등 20여기를 발굴했는데, 석관묘에서 청동기 시대의 온전한 유골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굴된 유물 가운데 옹관이 일본 야요이 문...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 폐기 요구

경북교육연대는 오늘 경상북도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원 교습시간 연장 조례를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 전공노 경북교육청지부 등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연대는 학원 교습시간 연장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으로 이어지고 청소년들의 건강권도 침해하게 된다면서 도의회 상임위...

전교조, 신상철 교육감 퇴진운동 나서

전교조 대구지부는 초등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은폐, 축소와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한 책임을 물어 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의 퇴진운동에 들어갔습니다. 전교조는 사건을 은폐 축소한 해당 초등학교 전 교장에 대해 파면이 아니라 사표수리를 하는 등 재발방지를 위한 의지를 제대로 보이지 않은채 보고받은 적이 없어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