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양음악의 보고라 할 수 있는 대구에
음악박물관을 짓자는 취지의 포럼이 열렸습니다
오늘 대구문예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음악사 편찬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대구향토문화연구소
손태룡 연구위원은
19세기 가톨릭과 개신교가 대구로 전래되면서
성가가 보급된 것을 시작으로
6.25때 전국의 음악가들이 대구에 몰려들어
대구가 서양음악의 보고라고 강조했습니다.
때문에 악보와 음악사를 정리하고
관련 자료들을 보존, 연구할 수 있는
음악박물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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