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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유골 첫 발견

김철우 기자 입력 2008-05-27 16:30:53 조회수 0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5, 6세기에 걸친
청동기 시대 유물과 유적들이
달성 2차 산업단지 도로공사 현장에서
대량으로 발굴됐습니다.

경북문화재연구원은 지석묘와 석관묘 등
20여기를 발굴했는데, 석관묘에서
청동기 시대의 온전한 유골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발굴된 유물 가운데 옹관이
일본 야요이 문명의 유적에서 나온 옹관과
같은 양식을 띠고 있어서
고대 일본으로의 문화전래 시기가
기원전까지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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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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