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기업자금 6천 8백억 지원

경상북도는 올해 기업자금 지원을 조기 집행합니다. 경북도는 올해 운전자금 6천억 원과 창업자금 6백 억, 창투보조금 2백 억 등 모두 6천 8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운전자금은 최고 3억, 창업자금은 최고 11억 원 범위 안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는데, 지난 달에 설을 앞두고 운전자금 천 4백 억과 창업자금 2백억 원을 ...

사회복지시설 대상 먹는 물 검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52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먹는 물 수질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담팀을 구성해 분기별로 대상시설을 찾아 시설별로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와 지하관정에 대한 수질조사를 합니다. 연구원은 일반세균과 총대장균 등 모두 46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해서 부적합 판정이 ...

구제역 발생지역 축산농가 방문자제

경상북도가 구제역 차단을 위해 경기도 포천 일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비롯해 해외여행시 현지 농장이나 동물을 접촉한 사람은 귀국 후 사흘 안에는 축산농가를 방문하지 않는 등의 행동지침을 일선 시군에 전달했습니다. 또 양계장을 비롯한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차단방역과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

경북도 설연휴 상수도 급수대책

경상북도가 설연휴에도 상수도 공급이 취약한 고지대 상수도 시설에 대한 순찰과 누수 감시활동을 벌이고 연휴 동안 일시 중단된 수도관로 공사장에 대한 안전실태 감독도 강화합니다. 또 수질보전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급수관리반을 편성해 연휴기간 급수중단사태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포스코 원전 연료봉 국산화 추진

포스코가 원자력 발전소의 연료봉에 쓰이는 핵심 원료인 지르코늄 튜브 전문업체인 호주 아스트론사와 원전 연료봉 양산 판매에 합작회사를 만들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원전용 지르코늄 튜브의 합금소재 생산체제를 내년까지 구축해 국산 연료봉을 국내외에 판매...

이번 설연휴 교통량 큰 폭 늘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이번 설 연휴에 평균 41만대의 차량이 경북관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3% 정도 늘어난 것으로 가장 혼잡한 날은 설 당일인 14일로 하루에 47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8개의 임시화장실을 설치하고 30여 군데 우회길을 알리는 등 혼잡에 ...

올들어 취업자 줄고 실업자 늘어

올들어 취업자 수는 줄고 실업자 수는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취업자 수는 239만명으로 지난해 10월 256만명보다 17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3만 2천명으로 지난해 4/4분기 8만 2천명보다 5만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

도의회 김응규 부의장 김천시장 출마선언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부의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에 출마하기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3선 도의원인 김 부의장은 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오는 22일을 전후해 도의회에 사퇴서를 내고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북도 '원자력 메가 클러스터' 조성

경상북도가 '원자력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경상북도는 2020년까지 9조 7천억원을 투입해 경주를 중심으로 한 동해안에 원자력 연구와 산업, 인력양성, 문화를 포함한 '원자력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하는 '스마트원자로'실증단지와 전용공단을 조성하고 제 4세대...

R]미래산업, 스마트 원자로

◀ＡＮＣ▶ 경상북도가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원자로' 생산과 수출기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사업규모도 크지만 경제적인 효과도 커서 미래산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9조 7천억 원이 투입돼 조성될 원자력 클러스터의 핵심사업이 스마트 원자로 실증단지와 전용공단 조성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