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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원자로' 생산과 수출기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사업규모도 크지만 경제적인 효과도 커서
미래산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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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조 7천억 원이 투입돼 조성될
원자력 클러스터의 핵심사업이
스마트 원자로 실증단지와
전용공단 조성입니다.
CG 1]
기존의 원자로가 노심과 가압기,
증기발생기 등을 고압배관으로
연결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체형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효율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G]
인구 10만 정도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과 함께
물도 공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INT▶ 성기용 과장/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원자로를 통과한 고온의 가스가 터빈을
돌리고도 열이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열을 이용해서 바닷물을 끓여서 생산하는"
CG 2]
또 기존 원전에 비해
건설비와 유지비가 싸고
국내 원천기술 개발로 해외수출에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G 2]
IAEA는 앞으로 40년 동안 중소형 원자로
천 기 정도, 6백조 원 규모가 건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국내 스마트원자로 기술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INT▶ 이삼걸 행정부지사/경상북도
"우리 지역에 실증적인 스마트원자로를 만들어 실험을 해보고 이 내용을 가지고 수출산업으로 키워보자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원자로를 이용해 연료를 대체하려는 포스코와 공동으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에
나섰고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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