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취업자 수는 줄고
실업자 수는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대구경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의 취업자 수는 239만명으로
지난해 10월 256만명보다 17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3만 2천명으로
지난해 4/4분기 8만 2천명보다
5만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대대적인 재정을 투입해
일자리가 많이 늘었지만,
올해들어 예산이 줄어든데다
경기회복세가 아직까지는
고용회복세로 이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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