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미국 동부지역 기업 대상 투자유치 활동

경상북도가 오늘부터 미국 동부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폅니다. 경상북도는 미주투자유치단을 파견해 국내 신규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리튬 폴리머 제조사를 찾아가 값 싼 땅을 제시하고 또 다른 디트로이트의 태양광 부품업체에는 구미에 R&D 센터 설립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

R]정부 독도 대응 땜질식 처방

◀ＡＮＣ▶ 정부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며 어제 여러가지 대응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그 대응책이란 것이 또 땜질식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가 발표한 독도해양과학기지 건설은 다음 주 13일 입찰을 거쳐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이미 추진되고 있고 독도...

R]이젠 과학벨트 유치전

◀ＡＮＣ▶ 동남권 신공항에 이어서 두 번째 대규모 국책사업인 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전이 본격화됐습니다. 과학벨트는 특별법이 만들어져 추진되는 만큼 무산될 가능성은 적지만, 유치경쟁은 신공항보다 더 치열합니다. 보도에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과학벨트 범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는 과학벨트 특별법이 ...

과학벨트 특별법 발효 따라 유치전 본격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발효되는 오늘 경상북도는 정치논리를 배제한 입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과학벨트는 정치적인 논리보다 객관적인 잣대에 의해 입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미 경북에는 양성자 가속기를 비롯해 가속기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고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기초...

그린카 부품 연구기반 조성 나서

경상북도는 전기차 부품 생산을 위한 연구기반 조성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우선 전기차용 경량 섀시 개발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R&D 사업을 발굴합니다. 또 경산 등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 가운데 연구 개발에 참여할 업체를 선정해서 생산 기반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향후 그린카 관련 부품 생산을 위해서는 ...

대구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비율 하위권

대구의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자 수가 전국 하위권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밝힌 전국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자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자원봉사자 수는 5만 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2.1%에 불과합니다. 대구의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비율은 경기와 인천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광주나 대전, 울산, 제주에 비...

도청이전 땅 값 보상위해 4천 5백억 지방채 발행

경상북도가 도청 이전 신도시 대상지역의 땅 값 보상을 위해 지방공사채 4천 5백억원을 발행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과 내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종 협의가 끝나는대로 경북개발공사가 발행하는 지방채 4천 5백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도청이전 신도시 토지를 사들이는 데 5천 6백억원이 들 것으로 보...

민관 합동 수질확인 검사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YMCA와 청년회의소 등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벌입니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검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정수장 94군데, 마을상수도 39군데 등 모두 550여군데를 대상으로 수질분석을 벌입니다. 이번 검사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 57개와 27개 감시항...

경북 향토 핵심자원 사업평가 174건 신청

경상북도는 행안부가 추진하는 향토 핵심자원 사업화 평가에 모두 174개의 핵심자원을 평가 대상으로 제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주 유기공방의 유기제조기술과 김천의 전통된장, 안동의 송화주 빚는 기술 등 전통기술 60개와 영주 풍기인삼, 영천의 무농약 시레기 상주 곶감 등 특산물 96개를 선정해 평가대상으로 신청했...

국내 최대 비석전시관 울진 개관

울진에 국내 최대의 비석전시관인 '봉평신라비 전시관'이 문을 엽니다. 울진군은 실내전시관과 야외 비석공원, 비석거리 등으로 이뤄진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완공했는데,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이 달부터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봉평리 신라비와 고구려, 백제 등 삼국시대의 주요 비석 모형 10점을 비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