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발효되는 오늘
경상북도는 정치논리를 배제한
입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과학벨트는 정치적인 논리보다
객관적인 잣대에 의해 입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미 경북에는
양성자 가속기를 비롯해
가속기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고
포스텍을 중심으로 한 기초과학 여건과
정주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며
대구·경북, 울산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과학벨트는 이 달 안에 과학벨트 위원회에서
입지 평가 과정을 거쳐
상반기 안에 입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대구·경북과 울산 외에도
충청권과 광주·전남 등 지자체들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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