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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 불타 숨진 부부 자살로 가닥
경찰은 어제 김천 대성지에서 차량화재로 부부가 숨진 사건이 자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씨가 가정불화로 지난해에도 부인과 동반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고 평소 차에 등유를 싣고 다녔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자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부부의 시체를 국립과학수사연구...
김철우 2002년 02월 05일 -

수정]차 안 불탄 시체 두구 발견
오늘 오후 3시 50분 쯤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대성저수지 옆 길에서 스타렉스 승합차에 불이 나 두 명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불타 숨진 사람은 구미시 옥계동에 사는 41살 최 모씨와 최씨의 부인인 38살 이 모씨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어머니에게 아이들을 학교 태워다 주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
김철우 2002년 02월 04일 -

R]전국 돌며 빈집털이
◀ANC▶ 대구시 북구지역 일대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빈집털이의 용의자들이 구미에서 잡혔습니다. 4인조인 이들은 전국의 아파트 촌을 돌며 모두 170여차례에 걸쳐 7억원어치를 훔쳤습니다. 김철우기잡니다. ◀END▶ ◀VCR▶ 이들이 목표로 삼은 곳은 주로 계단식 고층 아파트였습니다. 퇴근시간 무렵, 사람의 발길...
김철우 2002년 02월 04일 -

전국 돌며 7억대 빈집털이 일당 검거
전국을 돌며 빈집만 골라 7억여원어치의 금품을 털어온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미경찰서는 구미시 인의동에 사는 24살 최모 씨 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29살 이모 씨를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등은 지난 해 12월 ...
김철우 2002년 02월 04일 -

R]가짜휘발유 억대 유통
◀ANC▶ 가짜 휘발유를 유통시킨 일당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제조공장으로부터 가짜 휘발유를 1리터에 600원에 공급받아 거의 정상가격으로 주유소에다 팔아왔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한 페인트 공장. 그러나 이 업체에서 만든 물건은 가짜 휘발유 였습니다. 공...
김철우 2002년 02월 01일 -

저녁]가짜 휘발유 유통업자 영장
억대의 가짜 휘발유를 시중에 유통시켜온 중간유통업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위경찰서는 가짜휘발유를 공급받아 진짜 휘발유인 것처럼 속여 팔아 차액을 챙긴 모 정유사 대리점 사장 43살 정모 씨와 조모 씨에 대해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9월부터 충청남...
김철우 2002년 02월 01일 -

아침R]현실적인 대안
◀ANC▶ 쌀 재배단지를 조성해 시장공략을 준비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품질좋은 쌀을 재배해 올해 추석 햅쌀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이들의 목푭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넓은 이 들 30ha가 얼마전 상미벼 재배단지로 조성됐습니다. 농민들은 상주 최고 쌀이란 뜻으로 이름을 지어 브랜드화하는 만큼 ...
김철우 2002년 02월 01일 -

저녁]구미체육관, 박정희 체육관으로 개명
구미 시의회는 오늘 임시회에서 구미체육관의 이름을 박정희 체육관으로 바꾸기로 의결했습니다. 구미시의회는 경상북도에 상위법 저촉여부를 검토한 뒤, 조례로 확정 발표할 예정인데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다양해 시립 체육관의 명칭을 바꾼데 대해 찬반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철우 2002년 01월 30일 -

경찰 내 부서 지원 양극화 현상
경찰 인사이동을 앞두고 보직 지원에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미경찰서 형사계의 경우, 경북도내에서 범죄 발생이 가장 많은데다 현재 형사 4명이 결원이어서 인원보충이 시급하지만 지원자가 없는 반면 보안과는 1명을 선발하는데 20여 명이 지원하는 등 경찰서마다 일부 보직에 대한 기피 현상이 뚜렷합니다....
김철우 2002년 01월 30일 -

아침]제일모직 정보통신소재 공장 가동
제일모직 구미공장은 오늘부터 정보통신소재 공장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정보통신 소재 공장은 휴대폰 액정화면에 들어가는 전해액을 비롯해 반도체 회로 보호소재 등을 생산해 구미공단을 비롯한 전국의 전자업체에 공급합니다. 제일모직 구미공장은 정보통신 소재부문의 올해 매출목표를 900억 원 대로 잡고 있는데 2005...
김철우 2002년 0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