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도,기초단체와도 상생협력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기초자치단체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상생을 위한 새로운 위상정립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구청장, 군수 8명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도 시장,군수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대구시와의 경...

산불예방하면 송이 드립니다.

산림청은 국유림을 관리해주면 국유림에서 나는 송이를 무상으로 나눠줍니다. 영덕 국유림 관리소는 국유림 인근 산간마을 주민들 가운데 산불예방이나 소나무 재선충 신고, 도벌 신고 같은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국유림에서 나는 송이를 무상으로 나눠주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국유림 관리소는 지난 해에는 55...

국정시책 평가 대구 3개분야 우수

대구시가 2005년도 정부시책 합동평가에서 지역개발과 보건복지,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상남도가 6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데 비해, 지역경제 한 분야에서만 최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대구시의 노인 일자리 홈페이지 운영과 중소기업 지...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 개최

2006 대구 사진 비엔날레가 오는 10월 대구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다큐멘터리 사진 속의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비엔날레에서는 스티브 맥커리 특별초대전을 비롯해 10개국 작가 33명의 작품 600여점을 전시합니다. '대구 사진역사 산책' 같은 특별전도 열려 대구 사진계가 한국 사진사에 미친 영향을 재...

오염물질 방류업소 15개소 적발

대구시는 장마를 틈타 수질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내보낸 15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하고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닷새 동안 민,관 합동으로 버려진 폐수와 폐기물 무단방류, 투기 실태를 점검해 중구 모 병원과 북구 모 섬유업체 등 15개 법규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대구시는 장마가 끝날 때까...

기반시설부담금제도 오늘부터 시행

오늘부터 연면적 60평이 넘는 건물을 지을 때는 기반시설 부담금을 물어야 합니다. 기반시설 부담금은 지역별로 주거지역 0.3, 공업지역 0.2, 상업지역 0.1 등인 용지환산 계수를 기반시설 표준비용에 건축연면적과 함께 곱해서 산출합니다. 기반시설은 도로나 공원, 녹지, 학교 같은 일곱 가지로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

정치권 공무원인사 개입

대구시의 실국장급 간부 인사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공석인 보건복지여성국장 자리에 특정 당직자를 거론하는 등 압력성 청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오늘 한나라당에 부당한 인사개입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시 UN환경상 은상 수상

대구시가 UN 산하기구인 유엔 환경계획 아시아 태평양 환경개발포럼이 주는 환경상 은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1983년부터 1조 8천억 원을 들여 금호강과 신천의 수질을 천연기념물 수달이 서식할 정도로까지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금상을 받은 솔로몬 군도에 이어 오스트렐리아 애들레이드와 공...

지하철 자살시도자 구출 직원 표창

대구지하철공사는 지난 3일 밤 1호선 월촌역에서 술에 취해 선로로 뛰어든 시각장애인을 극적으로 구한 직원 36살 최현정 씨와 38살 황영훈씨 를 '모범 지하철인'으로 선정했습니다. 지하철공사는 오늘 살신성인의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을 보여준 최 씨와 황 씨를 표창하고 상금 100만 원 씩을 지급합니다.

태풍피해는 뒷전, 정당 행사 우선

태풍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한 가운데 대구시장과 경북지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자치단체장과 시,도의회 의원들이 한나라당 전당대회 참석하기 위해서 서울로 떠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민 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가장 컸던 성주군수도 군의회 의장과 함께 전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