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수해쓰레기 6단계 대처

경상북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쓰레기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것에 대비해 단계별 처리지침을 만들었습니다. 수해 발생 전에는 임시로 쓰레기를 모아둘 장소를 확보하고, 수해가 시작되면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계에서는 시,군이 미리 체결해둔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 환경단체와 공동으...

부동산 중개수수료 경쟁시대 '무색'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의 중개수수료는 상한선만 있고 중개업자 자율에 맡겨졌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주택 외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0.9% 내에서 업자 자율로 받도록 한 조례를 지난 달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중개업소가 0.9%를 받고 있습니다. 0.9%를 받는다고 업소에 게시해 놓고는...

마을문고와 문화학교에 운영비 지원

대구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마을문고 20개에 100만 원 씩, 문화학교 7개에는 300만 원 씩의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이 번 지원은 주민들의 독서공간이자 취미생활의 장으로 활용되는 마을문고나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학교가 운영비 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

한국아이 입양한 미국인 가정 홈스테이

한국인 아이를 입양한 미국인 41명이 내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에서 홈스테이를 합니다. 이 번에 대구를 방문하는 미국가정은 '한국인 입양 미국가정 네트워크'라는 단체의 회원들로, 인흥마을과 약령시 등 대구의 명소를 둘러보고 9개 가정으로 나뉘어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과 대구를 체험합니다.

상생기획 - 대구경북을 넘어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대구경북의 상생을 위해서 마련한 기획뉴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영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경제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해 김철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산업단지의 한 해 수출액은 3백억 달러,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140억 달러 어치의 전자제품이 해마다 인천국제공항...

문예회관장 자격 논란

대구시가 문화예술회관장을 공개 모집하면서 자격을 지나치게 제한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장 응모 자격을 문화와 예술 분야 학사학위 소지자로 제한해, 전문성을 갖췄더라도 학위가 없으면 지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인사들에게 행정을 대폭 개방해서 공직사회를 혁신...

두리봉터널 통행제한

대구시 수성구 황금아파트에서 담티고개 사이 두리봉터널 통행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부분적으로 통제됩니다. 대구시 시설안전 관리사업소는 시설물 정밀 안전점검을 위해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오전 9시 반에서 오후 5시 사이에 한두 개 차로를 차례로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집단급식업소 납품업소 단속

학교 집단급식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집단급식 업체에 납품하는 축산물 업소를 단속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14일까지 식육 가공업소와 축산물 판매업소 30개를 특별 단속해서 부패하거나 변질된 축산물을 보관하는지와 처리 유통과정이 적절한지를 확인합니다. 대구시는 위반업소는 명단을 시교육청에 알리...

대구시의회 상임위 개최

대구시의회는 오늘 오전 10시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경제교통위원회를 비롯해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뽑고 오후에는 운영위원장을 뽑습니다. 현재 상임위원장에는 이재술 의원과 도이환의원, 이동희, 유병노 의원 등 재선의원 중심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건설환경위원장에는 초선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5대 대구시의회의 과제

◀ＡＮＣ▶ 유급제로 전문 직업인시대를 맞은 제 5대 의회는 어려운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대구 현안 해결에 나설 것을 천명하는 등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선 5대 대구시의회의 과제,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 5대 의회는 집행부인 대구시가 대구경제살리기를 민선4기 최우선 과제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