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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인공치아 시술 50대 입건
대구 북부경찰서는 자격도 없이 인공치아를 시술한 혐의로 50살 곽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의사의 제작의뢰서 없이 치아를 만들어 곽 씨에게 납품한 혐의로 치과기공사 53살 신 모 씨도 입건했습니다. 의사 자격이 없는 곽 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모두 12명에게 건당 200만 원씩 받고 '도자기 치아'로 ...
양관희 2015년 03월 06일 -

맑고 포근한 경칩...주말도 봄날씨 이어져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인 오늘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구미 11도, 안동 10도, 포항 7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주말도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토요일 낮 기온이 대구 14도까지 오르겠고, 일요일도 대구의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 포근한 초...
양관희 2015년 03월 06일 -

"KTX선로 공사 시끄러 잠 못자" 알몸 항의
대구 동부경찰서는 KTX선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알몸으로 항의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48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4일 새벽 3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지하차도 근처 KTX선로 확장 공사 현장에서 알몸으로 항의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진행되는 공사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자겠...
양관희 2015년 03월 06일 -

아파트공사 경쟁입찰 방해 업체대표 입건
대구 성서경찰서는 아파트 공사업체 선정과정에서 경쟁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업체 대표 51살 전 모 씨와 56세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2년 7월 달서구 한 아파트의 2천만 원 상당의 지하저수조 공사와 400만 원의 경로당 창틀 공사 입찰에 참여하면서 다른 업자 명의로 허위로 고액 입찰서류를 써내고 ...
양관희 2015년 03월 06일 -

화풀이로 방화...택시기사 검거
대구 달성경찰서는 손님과 싸운 뒤 화풀이로 불을 지른 혐의로 택시기사 26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의 한 간판제작업소 앞에 쌓여있던 간판에 불을 질러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술에 취한 승...
양관희 2015년 03월 05일 -

종업원 자리 비운 틈 타 절도...피의자 구속
대구 서부경찰서는 PC방과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계산대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28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청소하느라 잠시 계산대를 비운사이 현금 7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한달여간 대구 일대 피씨방과 편의...
양관희 2015년 03월 04일 -

"대구 지구대·파출소 고령화 진행돼 우려"
대구지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10명 중 4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북정보공개센터는 지난 2월 대구지방경찰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중 50대 이상이 40.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국감자료에 나타난 35.7%보다 5%포인트 증가한 ...
양관희 2015년 03월 03일 -

밤부터 1센티미터 눈...내일 아침 반짝추위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지금까지 대구 5.5밀리미터, 경주 2.5밀리미터, 영천 3밀리미터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늘 밤 늦게부터 대구와 경북지역에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4도,안동 6.6도등으로 어제보다 낮았습니다. 내일은 반짝 추위가 찾...
양관희 2015년 03월 03일 -

맑고 옅은 황사 영향...내일 밤 비소식
오늘 대구와 경북은 맑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습니다. 옅은 황사 영향으로 대구의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세제곱미터 당 115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3배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11.5도, 구미 12.4도, 안동 10.4도, 포항 11.2도로 어제보다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대부분 지...
양관희 2015년 03월 02일 -

주택방충망 뜯고 물건 훔친 4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주택 방충망을 뜯고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2월 20일 대구 달서구 한 주택의 창문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15만원 상당의 진주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일대 주택가에서 같은 수법으로 모두 21차례에 2천 400만 원 어치의 ...
양관희 2015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