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주택 방충망을 뜯고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달 2월 20일
대구 달서구 한 주택의 창문 방충망을 뜯고
들어가 15만원 상당의 진주목걸이를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일대 주택가에서 같은 수법으로
모두 21차례에 2천 4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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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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