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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대리점주가 개인정보 도용해"...경찰 수사
대구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가 고객 명의를 도용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명의를 도용당해 자신도 모르게 휴대전화가 개통됐다는 고소장 50여 건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고소인들은 모두 대구 중구 봉산동 통신골목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개...
양관희 2015년 04월 16일 -

만평]초고속 인터넷 업체들의 얌체 상술
국민 열 명 중 네 명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라는데, 업체들이 가입할 때는 각종 혜택을 준다고 현혹해 놓고 정작 해지할 때는 제대로 해주지 않아 분통을 터뜨리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고 해요. 대구 범어동에 사는 한 30대 주부 "인터넷과 TV가 갑자기 먹통이 되더라고요. 요금을 안냈다는 거에요. 알고보니 기존 인터넷...
양관희 2015년 04월 16일 -

대구 24.6도 올들어 가장 높아...오늘 밤까지 비
대구와 경북은 차차 흐려져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우량은 5에서 10밀리미터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포항 24.6도로 올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8도 등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1도 등 20도에서 ...
양관희 2015년 04월 16일 -

R]세월호 1주기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
◀ANC▶ 1년전 오늘, 대한민국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바로 세월호 참사 때문인데요. 유족들의 아픔은 아직도 그대로지만, 야속하게도 세월은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1년동안 과연 정부는 또 정치권은 제대로 역할을 했는지, 또 다른 아픔을 안겨주고 있는건 아닌지 냉철하게 되돌아보기를 바라면서 오늘 뉴스는 세월호 참...
양관희 2015년 04월 16일 -

세월호 1주기 추모행사 지역에서도 이어져
지역에서도 세월호 1주기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백화점 앞에서 오늘 하루 동안 분향소가 설치돼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대구시민대회가 오늘 오후 7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리고, 한일극장, 공평네거리, 봉산육거리, 반월당을 지나는 ...
양관희 2015년 04월 16일 -

미세먼지 '나쁨'...늦은 오후부터 비
대구와 경북은 오늘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3도, 포항 25도, 구미 22도, 안동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옅은 황사때문에 영남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이 대구 8도, 낮 최고...
양관희 2015년 04월 16일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내일 오후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았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22.3도, 구미 20.8도, 포항 20.4도, 안동 18.5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오후 한 때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11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24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
양관희 2015년 04월 15일 -

R]초고속인터넷 해지 분쟁 늘어...소비자 피해 주의
◀ANC▶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전국적으로 천 900만명에 이릅니다. 가입자가 늘면서 소비자 피해도 늘고 있는데 서비스해지와 관련된 분쟁이 가장 많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 범어동에 사는 30대 주부는 지난달 인터넷과 TV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되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인터넷 ...
양관희 2015년 04월 15일 -

청도소싸움축제 19일까지 열려
'2015 청도 소싸움축제'가 청도군 화양읍 전용경기장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은 전통민속 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가 열리고,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은 우권을 구입해 베팅할 수 있는 갬블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이번 소싸움 축제에는 유등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싸움소 100여 마리...
양관희 2015년 04월 15일 -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지역에서도 열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지역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집니다. 천주교대구대교구는 오늘 저녁 7시 반에 대구 대교구 성모당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추모미사를 엽니다. 이번 추모미사에는 세월호 유가족이 참여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되는 내일은 대구백화점 앞...
양관희 2015년 04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