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열 명 중 네 명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라는데,
업체들이 가입할 때는 각종 혜택을 준다고
현혹해 놓고 정작 해지할 때는 제대로 해주지 않아 분통을 터뜨리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고
해요.
대구 범어동에 사는 한 30대 주부
"인터넷과 TV가 갑자기 먹통이 되더라고요.
요금을 안냈다는 거에요. 알고보니 기존
인터넷은 해지가 안돼, 요금을 이중으로
내야했던 거에요." 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
가입은 초고속이고, 해지는 아날로그라,
초고속 인터넷업체들의 얌체 상술에
소비자들만 속을 끓이고 있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