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PC방과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계산대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 28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PC방에서 종업원이 청소하느라
잠시 계산대를 비운사이 현금 7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한달여간
대구 일대 피씨방과 편의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8차례에 걸쳐 약 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도
대구와 대전 일대 찜질방과 PC방에서
3차례에 걸쳐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에서 18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