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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로 방화...택시기사 검거

양관희 기자 입력 2015-03-05 10:04:08 조회수 0

대구 달성경찰서는 손님과 싸운 뒤
화풀이로 불을 지른 혐의로 택시기사
26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2시 반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의
한 간판제작업소 앞에 쌓여있던 간판에
불을 질러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는
"술에 취한 승객과 시비가 붙어 택시요금도
받지 못해, 화풀이를 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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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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