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부활절 맞아 지역서도 미사·예배 드려

부활절을 맞아 지역에서도 성당과 교회에서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대구 계산성당에서는 주임신부의 집전으로 부활절 미사를 드리면서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고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개신교에서도 부활절 예배가 이뤄진 가운데 대구 제일교회에서는 예수의 부활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구원이라며 이를 세...

R]DGB금융 비상체제...다음달 2일 후임 논의

◀ＡＮＣ▶ 검찰 수사와 별도로 대구은행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도 큰 관심입니다. 박 행장의 퇴진이 대구은행 쇄신의 종착점이 아니라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DGB금융지주 회장과 대구은행 행장을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사람을 뽑느냐가 핵심입니다. 임...

지난해 경북지역 섬유류 수출 성장세 전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경북지역 섬유류 수출액이 2016년보다 8.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1월 수출액은 지난해 1월과 비교해 33.6%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맞춰 화학섬유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R]노동계가 반대하는 '노사평화의 전당'

◀ＡＮＣ▶ 대구시가 '노사평화의 전당'이라는 건물을 200억 원을 들여 짓고 있습니다. 노동자와 사용자가 상생하자는 뜻인데 노동계에서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평화가 아닌 갈등이 되고 있는데,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노사평화의 전당'은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위해 대구시와 고용노동부...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 만에 반등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104로 지난달보다 1.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109.5를 기록한 뒤 4개월 연속 떨어지다 이달 반등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기준값 100이 넘으면 경제를 좋게 여긴다는 뜻입니다. 다만 은행대출이 까다로워지면서 앞으로 1년 뒤 주택가격전망은 103...

대구경북 2월 수출 동반 부진

대구경북 2월 수출이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수출은 4% 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월 수출이 경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5% 줄어든 29억 8천만 달러, 대구는 1% 감소한 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경북에서 평판디스플레이 수출이 47% 줄었고 무선통신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행할 기관·단체 모집

대구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할 기관과 단체를 모집합니다. 대구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과 직업특화, 장애 성인대상, 인문 예술까지 4개 분야에서 모두 26개 사업을 선정합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행할 기관은 4백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지원받습니다.

"DGB 회장 퇴진 및 이사회 해체 촉구"

대구 경실련 등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구은행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박인규 행장이 DGB 금융지주 회장 자리에서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박인규 회장 체제에서 혜택을 보면서 불법 비자금과 채용비리를 저지른 가담자도 처벌하고 지금까지의 사태를 방관한 이사회는 해체돼야 한다고 비...

대구시, 봄 행락철 놀이시설 점검

봄 행락철을 맞아 대구시가 놀이시설을 점검합니다. 대구시는 다음달 13일까지 시설물 안전관리상태와 소화기, 누전차단기를 비롯한 안전설비 설치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공원과 유원지, 수목원들 11곳과 케이블카와 유원시설 16곳, 캠핑장과 수련시설 16곳까지 모두 50곳에서 이뤄집니다. 대구에서 지난해 봄...

생리대·마스크 10월부터 모든 성분 표시

앞으로 생리대와 마스크도 모든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와 마스크같은 종류도 전체 성분을 제품의 용기와 포장에 기재하도록 한 '의약외품 표시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예고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10월부터 시행됩니다. 식약처는 또 용기와 포장 등에 표시한 제조연월일 대신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