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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용 사다리차 기울며 유리창 깨
오늘 오후 3시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이삿짐용 사다리차가 기울어져 10층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11층 이삿짐을 옮기려고 차 사다리를 펼치던 중 안전지지대를 설치한 인도쪽 보도블록 일부가 내려앉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방 유리창 한 장이 깨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
양관희 2018년 03월 01일 -

강풍에 시설물 피해 잇따라(사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오늘 시설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 동구 송정동과 수성구 욱수동에서 강한 바람에 각각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덮쳐 산 주변 가로등이 한 때 정전됐습니다. 경북 고령에서는 강풍에 비닐하우스 9개 동의 철제와 비닐이 훼손되고, 울진에선 광고판이 파손됐습니다. 오늘 ...
양관희 2018년 03월 01일 -

만평]방송작가노조 출범, 여성단체 환영
지난해 11월 방송작가노조가 탄생한 가운데, 대구를 주축으로 한 방송작가노조 영남지회가 지역에서 최근 출범했는데요. 이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작가노조 출범을 한 목소리로 환영하고 있어요. 강혜숙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표, "방송작가 대부분은 여성들입니다. 예전에 방송작가노조 지회를 만들려다 실패한 적이 있습...
양관희 2018년 02월 26일 -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 엑스코서 열려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한 곳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열립니다.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엑스코에서 열려 전기전자와 기계부품소재, 건강뷰티상품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들이 서로의 상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교류합니다. 융합제품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융합홍보관이 운영되는 등 시민...
양관희 2018년 02월 26일 -

청년정책연구모임 '청년ON' 제3기 모집
청년 정책을 스스로 찾는 정책연구모임 '청년ON(온)'이 제3기 제안자를 모집합니다. 대구시는 일자리와 창업, 교육과 문화예술 같은 12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을 제안할 청년온 참여자 120명을 다음달 16일까지 찾습니다. 올해는 자율 활동을 더 할 수 있도록 분과활동을 자체적으로 기획하도록 하고, 활동수당도 100만 원까...
양관희 2018년 02월 26일 -

R]영천 사찰 10년째 무허가 수목장
◀ANC▶ 영천의 은해사가 10년 동안 무허가로 수목장을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영천시의 안일한 행정에 사찰은 세금 혜택은 누리고 산림 훼손 책임에선 빠져나갔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영천 은해사는 15년째 수목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넓이도 만 8천 제곱미터, 축구장 두개 ...
양관희 2018년 02월 23일 -

구미 기계제조공장 화재...피해 10억 추정
구미의 기계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2시 반쯤 구미시 장천면에 있는 상우엔지니어링에서 불이 나 생산시설건물 3채가 불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모터와 펌프 등을 만드는 생산시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양관희 2018년 02월 22일 -

대구도시철도공사 유실물 반환율 93%
지하철에 두고 온 물건 대부분이 다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유실물 5천 500 개 가운데 93%가 주인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현금은 천 400개였고, 전자제품은 천 500개, 가방과 의류는 900개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홈페이지에서 유실물 정보를 확인하거나, 1호선 ...
양관희 2018년 02월 21일 -

설 연휴 지난해보다 화재 사고 늘어
이번 설 연휴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난해 설보다 화재 사고가 늘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번 설 연휴 나흘 동안 화재가 15건 일어나 사상자 2명에 8천 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 화재는 15%, 재산피해는 두 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경북에서도 설 연휴동안 화재 사고는 290...
양관희 2018년 02월 20일 -

넉 달동안 강수량 평년대비 30%
지난 넉 달동안 대구경북지역에 내린 비의 양이 평년의 30%수준에 불과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대구와 구미, 포항, 영천에는 비가 0.1mm 내려 평년의 7%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도 강수량이 평년의 54%와 60%에 그쳤고 2월 들어서 내린 비의 양은 평년대비 2%에 불과했습니다.
양관희 2018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