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오늘
시설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 동구 송정동과 수성구 욱수동에서
강한 바람에 각각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덮쳐 산 주변 가로등이 한 때
정전됐습니다.
경북 고령에서는 강풍에 비닐하우스 9개 동의
철제와 비닐이 훼손되고,
울진에선 광고판이 파손됐습니다.
오늘 한 때 대구에선 순간풍속 초당 18.2미터,
영덕에선 초당 24.8미터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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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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