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방송작가노조가 탄생한 가운데,
대구를 주축으로 한 방송작가노조 영남지회가
지역에서 최근 출범했는데요.
이에 대해 여성단체들은 작가노조 출범을
한 목소리로 환영하고 있어요.
강혜숙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표,
"방송작가 대부분은 여성들입니다.
예전에 방송작가노조 지회를 만들려다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작가의 노동이 저평가돼
있는 만큼, 처우개선, 노동권, 사회권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하며 방송작가가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방송이 겉으론 공정성 운운하면서
내부에선 작가들의 권리를 내몰라라 하면
공정방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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